2015년 5월 성경공부(의롭게 됨[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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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성경 공부
- Published on Sunday, 17 May 20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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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니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5년 5월 구역공과
주제 : 의롭게 됨(칭의)
찬송 : 405장 210장
성경 : 로마서(Ro)3:20-24
요절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Ro>3:24)
이 세상에서도 죄를 지으면 그에 상응하는 형벌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사의 근본적은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처럼 죄에 대한 형벌을 받게 되면 그 값을 치루기 전에는 결단코 자유를 누리거나 그 죄에 대해 면죄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죄인이 사람도 아니니 하나님 앞에서 그 죄를 용서 받고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은 기적이요 참으로 놀라운 역사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은혜”라고 합니다. “값없이 그저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은혜를 인간들이 아무런 대가도 노력도 값도 지불하지 않고 그냥 받는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단지 조건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 20절과 22절이 이것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칭의 곧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인간의 주관적인 의가 아니라 객관적인 의인 것입니다. 이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공부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의롭게 됨(칭의)
의롭게 된다는 말은 가장 성도들에게 보편적으로 많이 들려지는 말씀
이나 그 길과 효과에 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성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렇게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하면 그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자기의 죄 값을 스스로 지고 심판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의로다 함을 받는 것을 “칭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칭의”라는 말이 실제로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지만 죄 없는 자와 같이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구원과 멀어진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1. 의롭다 함을 받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우리들이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들은 우리들의 죄를 지고 그 죄의 형벌을 받으며 고통 속에서 살다가 결국에는 지옥 불에 던져지고 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처럼 의롭다 하심을 받게 하시어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시고 죄와 상관없는 천국 백성들로 살게 하시니 이 세상에서 이 보다 더 큰 축복과 기적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의롭다 함을 우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이번 공과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으면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가장 유일하고 복된 칭의의 교리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다 죄인이 되어 있습니다(롬3:23).그런데 이 죄 문제를 우리 스스로는 또한 그 누구도 해결 받지 못합니다. 육신으로 우리들이 율법의 그 무서운 요구를 이루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롬3:20). 오히려 그 율법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은 더 더욱 죄인임을 확인 받을 뿐입니다. 그런데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러한 우리들의 현실을 아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들에게 값없이 보내주시고 희생케 하심으로 우리 죄인들에게 소망의 태양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기초로 하여 다음에서 계속 배울 의롭다 하심의 실제적이고도 구체적인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으로 돌아가 함께 찾아봄으로서 우리들의 칭의가 얼마나 하나님의 엄청나고도 희
생적인 사랑으로 이루어 졌는가를 우리 모든 성도들은 가슴으로 깨닫고 감사하는 심령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의롭다 함은 받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의 칭의에 기초를 이루고 있다고 해서 그렇게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단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 값이 지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5:9)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증거해 주시고 계십니까?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선언하고 계십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인처럼 못이 박히고 창에 찔리시며 거룩한 피를 쏟아 주셨던 것입니다. 오직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의롭다 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생명을 내어주시는 희생이 아닙니다. 이는 곧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기 위함이요 우리 죄인들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죄 값을 지불하심이요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드리는 이 땅의 그 누구도 감히 감당할 수 없는 희생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랬습니다. 우리 주님의 이와 같은 사랑과 희생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모든 죄인들이 그 안에서 죽음으로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으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시킴으로써 자신의 의를 확증하셨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3. 의롭다 함은 성령께서 거룩케 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 죄인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음으로 죄에서 해방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보혈로 이루어 졌다는 사실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이와 같은 칭의의 배후에 또한 성령님의 거룩케 하신 풍성한 능력이 있었음을 성경은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성령님은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죄와 심판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거룩한 의에 이르도록 하는 놀라운 역사를 담당하십
니다. 또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인정하게 하고 감사드리게 하며 새로운 변화의 삶을 살게 하시는 이는 바로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이와 같은 성령님의 역사가 없으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인지, 예수님이 피와 생명을 버려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신 구세주이인지 도무지 알지를 못하는 것입니다(고전12:3; 롬8:15참조). 그러므로 성령님의 이와 같은 역사는 실로 우리 성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귀한 역사인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죽었던 우리 영혼들이 이와 같은 성령님의 역사로 참 생명을 얻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4. 의롭다 함은 오직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이렇게 하늘의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님의 역사로 우리들이 죄에서 자유하고 구원을 얻어 의롭다 함을 덧입었지만 우리들의 편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로마서는 이것을 가장 확실하게 증거해 주는 귀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3:28)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믿음입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다 함을 얻고 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가 그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이루어 놓으신 칭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의롭다 함을 얻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믿음은 조건이기도 하고 또한 수단이기도 한 것입니다. 조건이 된다는 것은 믿음으로 그 은혜를 덧입게 되기 때문이며 수단이 되는 것은 믿음 그 자체가 의롭다 함을 받는데 대가가 아닌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5. 의롭다 함을 받은 결과
우리들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결과는 중생의 은혜와 함께 구원 사역의 기초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형벌을 면제 받게 되고(롬4:7-8; 고후5:19),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게 되며(롬5:10; 엡2: 14-17), 의로운 생활로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빌1:11).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로운 신분을 받게 됩니다(딛3:7).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들은 영생에 대한 확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할렐루야!
이 세상에서도 죄를 지으면 그에 상응하는 형벌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사의 근본적은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처럼 죄에 대한 형벌을 받게 되면 그 값을 치루기 전에는 결단코 자유를 누리거나 그 죄에 대해 면죄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죄인이 사람도 아니니 하나님 앞에서 그 죄를 용서 받고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은 기적이요 참으로 놀라운 역사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은혜”라고 합니다. “값없이 그저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은혜를 인간들이 아무런 대가도 노력도 값도 지불하지 않고 그냥 받는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단지 조건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 20절과 22절이 이것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칭의 곧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인간의 주관적인 의가 아니라 객관적인 의인 것입니다. 이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공부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의롭게 됨(칭의)
의롭게 된다는 말은 가장 성도들에게 보편적으로 많이 들려지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