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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성경공부(성결한 삶을 살게 됨)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5년 7월 구역공과

주제 : 성결한 삶을 살게 됨

 

찬송 : 455 405

 

성경 : 베드로전서(1Pe)1:1-16

 

: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1Pe>1:15-16)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버린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부르시고 자녀로 삼으시고 천국의 백성들이 되게 해 주셨다는 진리를 계속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 인간 편에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반응하며 화목한 관계회복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우리들의 죄된 신분에서 어떻게 구원을 받았으며 어떠한 신분으로 거듭났는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회복된 신분에 걸맞게 우리들의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왕의 아들을 왕자라고 하고 딸을 공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왕의 자녀답게 품위를 유지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 그들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왕실에서 쫓겨나 저작거리의 불량자가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으로 받고 변화의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성결한 삶을 살게 됨

 

하나님께서 죄악된 세상에 붙잡혀 고통의 눈물을 흘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바로의 억센 기를 꺾으시고 홍해의 푸른 바다를 가르시며 그 엄청난 백성들을 광야에서 이슬처럼 만나를 내리시며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들을 구별된 하나님의 성민으로서 바로 살아가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모세를 통해 율법을 내려주시면서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19:2)고 말입니다. 그 이후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우리들을 역시 고통의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똑같이 명령하십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1:15)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 받은 성도들의 삶의 외길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1.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부모를 닮습니다. 그것은 부모의 DNA가 자녀들에게 그대로 유전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도 영적인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닮아야 하겠습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1:26)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 사람들이 그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사탄 마귀와 짝하면서 하나님의 그 아름다운 형상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거듭나고 구원 받았다면 이제 다시 우리 하나님의 그 성품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의 피로 우리들을 구원하시고 나서 우리들에게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너희는 거룩하라"고 말입니다. 거룩한 삶은 사탄 마귀를 떠난 삶이요, 세상을 등진 삶이요, 육신을 넘어선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빛의 자녀답게 살라시는 말씀입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1:4)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제는 세상에 머물고 있는 저작거리의자식들이 아니라 피와 생명으로서 구별되게 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왕자와 공주답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아 거룩한 신부로서의 복된 정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우리 모두 이제는 초라한 사탄 마귀의 자식들처럼 살지 말고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으로 거룩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들에게 축복이 되는 가장 멋들어진 성도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2.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볻 받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피와 성령님의 감동 감화로 거듭나고 구원 받은 성도들은 더욱 성결 되어 주님의 형상을 본 받아야 가야 합니다. 우리 그렇게 하라고 친히 더러운 우리 죄악을 없이하려고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쏟고 살을 찢어 죄값을 다 치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그렇게 온 몸으로 거룩한 길을 열어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피값으로 구원 받은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그 아름답고 성결한 삶을 온 몸으로 닮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세상과 사탄 마귀로부터 떠나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1: 30)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우리들은 이제 더 이상 죄의 자식들이 아닙니다. 이제는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처럼 무섭고 더러운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된 것입니다. 이제 더는 죄의 권세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주님꼐서 친히 우리들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해결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 2)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와 같은 죄와 상관이 없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조건도 없이 우리 죄인들을 선택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9)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별하신 목적이 바로 이처럼 예수님을 통해 거룩하게 변화되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성결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별되고 성결된 삶만이 구원 받은 객관적인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형상을 본 받으며 주님을 닮아가게 될 때 비로소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4:13)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3. 이것이 성령님께서 내주하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 중에 스스로 잘나고 능력이 많아 구원 받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죄를 인식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구원의 주인으로 영접하게 하시는 이 모든 역사를 눈에도 보이지 않는 성령님께서 친히 이루어 주신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실 우리들이 성결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 또한 성령님으로부터만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간다면 그 속에 성령님께서 내주하고 계신다는 가장 구체적인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스스로는 거듭나고 구원 받았노라고 고백할지라도 이처럼 성결된 삶을 살지 못한다면 이는 그 속에 성령님께서 내주하고 계시지 않는다는 증거가 되어 하나님께 근심과 욕을 돌려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구원 받고 나서 성령님의 열매를 날마다 맺혀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천국을 상속 받을 구원의 확신이 있는 참 신자라면 날마다 성령님의 열매를 객관적으로 내 놓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는 말씀과 같은 열매를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는 나무를 보고 열매를 아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이처럼 성결한 삶을 통해 구원 받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입증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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