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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성경공부(어떻게 예배드릴 것인가?)

 

 

2016 2 구역공과

 

주제 : 어떻게 예배드릴 것인가?

찬송 : 50 434

성경 : 요한복음(Jn)4:21-24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Jn>4:24)

우리는 예배에 올인 하라! 표어를 걸고 온전히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 앞에 진정으로 감사하며 엎드려 경배 드리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배드려야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인지, 방법론을 알아야 합니다. 가인과 아벨은 같이 한님께 경배를 드리고 예물을 드렸으나 같이 열납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방법이란 과연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배워야 하겠습니다. 2월을 맞아 준비된 믿음으로 말씀을 배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예배드릴 것인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우물가의 여인은 세상의 누구도 받지 못했던 예배에 관한 신령한 진리를 허락 받고 성경에 기록 되는 놀라운 영광을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예배에 관심만 가져도 축복을 받을 있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이처럼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한다면 반드시 중심을 어여삐 여기시고 풍성한 은혜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절한 마음과 사모하는 영혼이 되어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예배에 관한 방법론을 배우고 익혀야 하겠습니다.

1.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는 예배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오는 우물가의 여인에게 더도 덜도 아닌 본론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들이 아는 대로 우물가의 여인은 그렇게 행실이 좋거나 이웃들에게 칭찬 들을 만한 고상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남자를 다섯이나 거느리고 살았던 여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녀에게 예배를 바로 드리려면 이렇게 저렇게 준비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한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놀라운 축복이요 진정한 복음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우리들이 준비해야 무엇을 하나님은 진부하게 요구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령과 진정으로드리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미도 많이 듣고 배워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신령은 성령님이시고 진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성도라면 스스로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고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도 단순한 진리 앞에서 우리는 어리석게도 그릇된 자세로 예배를 드려왔음이 사실입니다. 인간적인 어떤 것으로 사람들 앞에 뽐내야 했고 우월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판단하였고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한 허물을 안은 그렇게 하는 것이 드리는 예배인줄 알고 지금까지 예배생활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아무런 관심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싫어하셨던 것입니다. 영이신 하나님 앞에 인간적인 우리들의 모든 것들은 추하고 부끄러운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올 무엇보다도 먼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세상에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씻고 회개부터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이 씻어져 옥토가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말씀이 심령 속에서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삶에 열매를 맺히는 예배를 드리게 그것이 비로소 하나님 앞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게 되는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예배의 기초가 되는 진리요 예수님께서 친히 일러 주신 고귀한 방법론인 것입니다.

 2.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내면적 준비라면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것은 외면적인 준비라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 들고 오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23:15)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그렇게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준비할 인색한 마음이나 억지로는 드리지 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각각 마음에 정한 대로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준비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드릴 예물은 어떻게 구별하여야 하는지 하나님은 또한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상세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대상16:29)라는 말씀이 바로 그렇습니다. 무엇입니까? 아름답고 거룩한 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이처럼 아름답고 거룩한 것이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속되거나 정성이 없거나 형식적인 것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의 제물을 하나님께서는 받으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최상의 것으로 구별하고 마음을 다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3. 몸으로 드려야 합니다

초대교회에 엄청난 이단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영지주의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육신은 타락하였기 때문에 악하다고 규정하고 육신적인 모든 것들을 죄악시 하였습니다. 오로지 영적인 것만이 하나님 앞에 있는 것으로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단으로 낙인이 찍혔고 초대교회에 지대하고도 악한 영향력을 많이 끼쳤던 무리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반대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12:1)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몸이 빠진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우리들의 몸이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우리들이 죄인이라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먼저 아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들의 값을 대신 치르도록 십자가에까지 놓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들이 취할 자세는 그렇게 죄가 있기 때문에 죄악시 하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우리 주님 없이는 우리들이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더욱 주님께로 나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몸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한다는 말씀 가운데서도 배운 바와 같이 성령님께서 우리들의 허물을 사하시고 용서하심으로 우리들의 몸으로 드리는 예배가 영적인 예배로 하나님께서 친히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들이 예배에 올인 하려고 우리들의 몸이 먼저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으면 절대로 되는 것입니다.

 

4. 생활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들이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자로 서려고 한다면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구별되고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시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생활이 예배가 되어야 하고 평소의 삶이 또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세상을 받아서는 됩니다. 그리고 마음을 새롭게 단장하고 말씀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진정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기쁨인지 기도하면서 찾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살고 그렇게 준비 비로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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