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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성경공부(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예배)

 

2016 6 구역공과

주제 :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예배

 

 

 

 

 

 

찬송 : 172 178

성경 : 요한복음4:21-24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로마서<Ro>8:14)

 

             오늘날 모든 교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열납하시는 예배는 그리 많지 않음을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중심이 되고 사람들이 기뻐하는 예배로 전락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배는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처럼 열납하시는 예배여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합니다(4:23-24). 그렇게 제대로 예배를 드리려고 하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친히 주관하시는 예배여야 합니다. 이처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준비하고 드리는 예배를 시대에 찾아볼 없기 때문에 인본주의적인 예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이 임재하시고 주관하시는 복된 예배를 드릴 있겠는지, 오늘 구역공과를 통해서 자세하게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깨달음이 있고 결단이 있는 아름다운 영적인 역사가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예배

죄인들이 예배자로 구별되기까지의 역사를 더듬어 보면 참으로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잘난 맛에 살아가던 인생들이 시간과 정성과 재물을 바쳐 예배드리는 모습이 전혀 상상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바로 눈에도 보이지 않는 성령님의 역사가 개입하셨던 것입니다. 죄인을 의인으로 바꾸어 주시고 자신을 중심으로 살던 삶을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바꾸어 주신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체험하고 고백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변화된 성도들의 속에는 성령님께서 친히 임재하시고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성도들이 함께 모이는 곳에는 하나님도 친히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예배는 성령님이 임재하시고 주관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1. 성령님은 친히 예배에 임재해 주십니다

성령님께서 예배에 임재 하신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배경을 공부해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곳에 임재하고 계신다는 사실은 저절로 나오는 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1) 죄인을 성도되게 하시는 성령님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원죄와 자범죄로 죄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와 같은 죄인들은 결코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수가 없습니다. 사실 오늘 우리들이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것은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 받은 증거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교인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배경을 살펴보면 이와 같은 놀라운 진리를 깨달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3:5)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이처럼 성령님의 거듭나게 하시는 기적으로 죄인이 의인이 되었고 세상과 사탄 마귀를 섬기던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겨 예배드리는 거룩한 예배자로 변화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예배자들은 성령님으로 거듭난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님께서 우리들을 거듭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도록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2) 성도들에게 각양 능력을 공급하시는 성령님

성령님은 우리 죄인들을 거듭나게 하시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자로 구별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각양 능력과 권세를 주셔서 세상을 이기고 사탄 마귀를 정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하나님의 예배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3:8)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과 성령님은 바늘과 실과 같이 불가분리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도 우리들의 공로가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입니다(14:17). 우리들이 각종 재능을 가지고 다양한 부서에서 다양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또한 이웃을 도울 있는 또한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시는 은사입니다(고전12:3-11). 속에서 신령하고도 다양한 열매를 맺히며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려드리고 이웃들에게는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되는 또한 성령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입니다(5:22-23). 이렇듯 우리 성도들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주시는 놀라운 은총들이 넘치도록 가득합니다. 그래서 성군 다윗은 선포하였습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29:12) 말입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람이 성도들은 어떤 남보다 나은 공로가 있어도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3) 예배에 임재하시는 성령님

우리는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여 예배자로 거듭났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전적으로 성령님의 은혜였음이 성경의 증거로 명료해 졌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의 모든 영육간의 삶에 친히 임재하시고 간섭하시며 은총으로 충만케 하신 성령님이시므로 그와 같은 성도들이 모여서 드리는 예배에 또한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입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4:17) 말씀과 같이 성령님은 친히 우리들과 함께 임재하시고 역사해 주십니다.

2. 성령님은 친히 예배를 주관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이렇듯 예배에 임재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친히 우리 예배를 주관해 주셔서 하나님께 열납 되는 예배가 되게 하십니다.

(1) 기도를 도우시는 성령님

예배에 빠질 없는 것이 기도입니다. 성령님은 그와 같은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아무리 거듭난 성도들일지라도 육신을 입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약해지거나 무능해 밖에 없음을 성령님은 친히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친히 임재하시고 우리들의 연약한 기도를 하나님께 열납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2) 찬송을 영적인 감동이 있도록 도와주시는 성령님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성도들의 신앙고백과 같은 찬송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신령한 노래가 있도록 또한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5:19)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준비하고 노력해도 성령님께서 간섭해 주시지 않으시면 결코 신령한 노래가 없습니다. 예배의 주관자이신 성령님께서 이처럼 찬송을 신령한 노래가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3) 말씀에 감동과 권세가 있도록 도와주시는 성령님

말씀이 권세 있고 감동이 되도록 성령님이 또한 예배의 주관자로서 도우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말과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고전2:4)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종이 아무리 준비하여 말씀을 전해도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질 없습니다. 듣는 이도 전하는 이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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