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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성경공부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

2014년 9월 구역공과

주제 :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

 

: 338 265

성경 : 예레미야(Jer)16:10-13

: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내어 너희와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주야로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아니함이라 하셨다 하라<예레미야(Jer)16:13>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은 남들이 다 받아 누리는 것을 받지 못한 채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것은 육신의 건강일 수도 있고 재물일 수도 있고 신령한 구원일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서 거저주시는 바 은혜조차도 받아 누리지 못하는 요인일 것입니다. 그래서 신선한 열매를 기대하는 가을을 여는 9월에 왜 이와 같은 어리석고 안타까운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는지 그 요인을 한 번 찾아보고 귀감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고쳐서 남들이 다 받아 누리는 신령한 축복을 우리들도 함께 받아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함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하게 배워서 신령한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려드리고 받은 우리들은 기쁨으로 주어진 삶을 승리할 수 있도록 마음 귀를 함께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고 반대로 실패했으면 실패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원인없는 결과는 없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은혜 또한 받는 사람은 받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받지 못한다면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왜 은혜를 받지 못하는지 하나님께서 친히 그 해답을 성경에 나타내 주셨기에 함께 찾아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행여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바 은혜 받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리에 빠져 있지는 않는지? 겸손하게 말씀으로 돌아가 우리들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1. 마음이 강퍅하면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영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요4:24). 이는 실로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육으로는 그와 같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전15:50)고 잘라 말해 두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와 축복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가 바로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우선적으로 "마음을 다해야"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를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그와 같이 소중한 마음에 근심을 담아두지 말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소중한 마음에 문제가 생겨버리면 은혜는커녕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친히 이를 지적하시고 경고로 성경 말씀에 기록하여 두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수11:20)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는 참으로 오늘 우리들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귀한 말씀입니다. 우리들을 망하게 하실 때 하나님은 그 옛날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시듯 강퍅케 하셔서 그 어떤 말씀도 권면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신다는 이 말씀은 실로 두렵고 떨리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이와 같은 케이스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목사는 성도들을 살리라고 하나님께서 친히 보내신 사역자입니다. 그 목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을 먹이시고 그릇된 것을 권면케 하시어 새롭게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강퍅케 하시면 그 어떤 말씀도 권면도 받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제고집대로 하다가 망하는 것을 체험하여 보았습니다. 마음이 강퍅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우리 마음을 기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성령 충만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2. 교만하면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비슷한 이야기인데 마음이 강퍅하거나 그 심령이 교만한 자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매우 단순한 논리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자가 교만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자들에게 금보다 더 귀한 은혜를 주실 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4:6)는 말씀은 오늘 우리들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성도가 되어야 되겠는지 가장 단순하게 가르쳐 주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과연 우리 연약한 인생들을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물리치신다면 과연 우리들이 제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이는 마치 갓 태어난 아이를 부모가 물리치는 것과 같이 더 이상의 소망이 없는 상태를 설명하는 가장 극단적인 말씀이 될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께서 그만큼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것임을 이와 같은 표현으로 기록해 두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아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잠16:18; 18:12)고 단언해 두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가장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교만일까요? 그것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육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백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은 100%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겸손과 교만은 이처럼 간단하면서도 극명한 결과를 만들어 놓게 되는 것입니다. 부디 교만하지 않도록 겸손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품안으로 찾아드는 어린 아이와 같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길만이 은혜를 받는 길이요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유일한 복된 길이기 때문입니다.

 

3. 율법주의자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으려는 율법주의자들이 의외로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조상 때부터 우리 속에 잠재하고 있는 유교적인 사고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신자면 마땅히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하고 이런 저런 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율법주의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풍성하고 거저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율법주의자들에게 아주 단호하게 경고하였습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5:4) 고 말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무서운 경고입니까? 은혜 시대에 율법의 잣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게 만드는 무리들은 결코 예수님의 은혜의 장중에 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율법으로 말미암아 할 수 없는 모든 신령한 은혜의 역사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지고 넘치게 됨을 고백하고 담대하게 주님의 품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려야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신앙인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는 신앙의 바탕 위에 공로 없이 주님의 교회를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억만 죄악가운데서 해방되고 자유를 누리며 천국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우리들이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2:8참조). 그러므로 율법주의는 하나님의 은혜에 정 반대로 가는 그릇된 일방통행일 뿐인 것입니다.

4. 이웃의 재앙을 원하는 자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아 천국을 상속 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웃을 원망하고 미워하며 재앙 받기를 원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서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미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고와 가치로는 결코 은혜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악인의 마음은 남의 재앙을 원하나니 그 이웃도 그 앞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느니라”(21:10)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웃 사랑을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그 자체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지름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3. 율법주의자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으려는 율법주의자들이 의외로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조상 때부터 우리 속에 잠재하고 있는 유교적인 사고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신자면 마땅히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하고 이런 저런 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율법주의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풍성하고 거저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율법주의자들에게 아주 단호하게 경고하였습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5:4) 고 말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무서운 경고입니까? 은혜 시대에 율법의 잣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게 만드는 무리들은 결코 예수님의 은혜의 장중에 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율법으로 말미암아 할 수 없는 모든 신령한 은혜의 역사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지고 넘치게 됨을 고백하고 담대하게 주님의 품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려야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신앙인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는 신앙의 바탕 위에 공로 없이 주님의 교회를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억만 죄악가운데서 해방되고 자유를 누리며 천국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우리들이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2:8참조). 그러므로 율법주의는 하나님의 은혜에 정 반대로 가는 그릇된 일방통행일 뿐인 것입니다.

 

4. 이웃의 재앙을 원하는 자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아 천국을 상속 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웃을 원망하고 미워하며 재앙 받기를 원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서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미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고와 가치로는 결코 은혜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악인의 마음은 남의 재앙을 원하나니 그 이웃도 그 앞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느니라”(21:10)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웃 사랑을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그 자체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지름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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