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성경공부(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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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성경 공부
- Published on Friday, 06 February 20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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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5년 2월 구역공과
주제 : 하나님의 부르심
찬송 : 313장 326장
성경 : 로마서(Ro)8:26-30
요절 :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Ro>8:30)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죄인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버린 우리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5:20)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짧은 인생 어리석게 살다가 죽어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연약한 인생들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죄로 얼룩진 타락한 인생들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알 수가 없고 또한 그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소망 없이 죽어가는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엄청난 희생을 각오하고 우리 죄인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말씀은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고 그 사랑에 화답하며 새롭고 신선한 삶을 하나님 안에서 누리도록 하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들을 화목케 하시려고 죄 가운에서 부르신 하나님의 사랑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말씀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한 진리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오늘 본문은 진리의 사도 바울이 기록한 고귀한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에 관한 진리를 가장 체계적으로 기록한 위대한 사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로마서는 진리 교리의 최고봉입니다. 여기에서 그는 모든 사람은 죄인이 되었다는 대선언과(롬3:23), 그 결과 모든 사람은 다 죽어야 한다는 엄청난 결론을 선포하고 있습니다(롬6:23).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렇게 허망하게 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롬8:28,30).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첫 걸음이요 엄청난 축복입니다.
1. 어두운 가운데서 부르셨습니다
이미도 지난 시간에 공부하였지만 우리는 우리들의 본연의 모습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부르심이 얼마나 축복이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되 어디에서 부르셨는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2:9- 10)는 말씀은 단순하게 한 두 절로 구성된 것에 불과하지만 우리들의 가장 근본적인 모습을 고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요 거룩한 제자상이 되얻는지를 또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원래 어두움의 자식들이었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었던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의 하나님께서 친히 그 어둠에서 불러내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되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하게 교회에만 다니지 말고 이와 같은 진리를 가슴으로 깊이 깨달아서 부르신 하나님 앞에서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을 그처럼 사랑하시고 친히 불러주신 하나님을 만 백성들 앞에 전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거룩한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을 선전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더 이상 어둠에 갇혀 있지 아니하고 사탄 마귀를 이기며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이렇게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조건도 없이 허망한 우리들을 불러 자녀 삼아 주신 것입니다.
2. 거룩하심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하물며 죄 가운데서 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부르심에 목적과 뜻이 없을 수 없습니다. 이미 이것은 앞서 하나님의 영광을 만 백성들에게 선전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부르셨다는 사실을 공부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순종하며 이루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들이 이처럼 변화를 받음에 있어 조금이라도 우리들의 공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으로 오늘 우리들이 이처럼 온 세상 가운데서 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기록해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고 말입니다. 이 말씀은 참으로 묵상하면 할수록 눈물겨운 고귀한 말씀입니다. 그렇게도 거룩하시어 죄란 모양이라도 알지 못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거룩하신 가운에서 죄 많은 우리들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공로는 단 하나도 없이 오직 예수님 안에서 거저 주시는 바 은혜로 불러주셨으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심이 이처럼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는 날 동안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이 겸손하게 죽도록 충성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3. 자유하도록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우리들의 아무런 공로도 없이 죄악과 어두움 속에서 불러내신 것은 거기에 상응하는 목적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목적의 대 전제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큰 테두리 안에서 몇 가지 부수적인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정리해 두신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들을 자유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미 수차례 배워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는 원래 사탄 마귀의 자식들로서 그 악한 손에 붙잡혀 자유를 상실한 채 그렇게도 비참하게 살아 왔습니다. “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1-3)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탄 마귀에게 눌려 있는 우리들을 불쌍하게 여기사 불러내시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신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갈5:13)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처럼 하나님께서 귀하게 허락하신 자유를 육체를 위하여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데 사용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도가 된 오늘 우리들이 유념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대목인 것입니다.
4. 예수님과 교제하도록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신 목적이 우리 예수님과 함께 교제하도록 하심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성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과 화목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처럼 예수님과 교제하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도 친히 선포하시기를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순종하게 되면 그 주님과 친구가 된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요5:14-15)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우리 인생들을 예수님과 교제하고 친밀한 관계로 회복시키기 위해 부르셨던 것입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1:9)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미쁘신 우리들의 아버지십니다. 공로 없는 우리들을 이처럼 사랑하시니 우리들도 이제는 변화를 받아 그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정중하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12:2)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이 같은 변화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죄인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버린 우리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5:20)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짧은 인생 어리석게 살다가 죽어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연약한 인생들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죄로 얼룩진 타락한 인생들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알 수가 없고 또한 그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소망 없이 죽어가는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엄청난 희생을 각오하고 우리 죄인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말씀은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고 그 사랑에 화답하며 새롭고 신선한 삶을 하나님 안에서 누리도록 하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들을 화목케 하시려고 죄 가운에서 부르신 하나님의 사랑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말씀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한 진리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오늘 본문은 진리의 사도 바울이 기록한 고귀한 말씀입니다. 사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