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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성경공부(거듭남)

ㅡㄴ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5년 4월 구역공과

주제 : 거듭남

찬송 : 188장 209장

성경 : 요한복음(Jn)3:1-8

요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한복음<Jn>3:3)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우리들을 불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영원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지난 시간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죄 중에 있는 우리들을 친히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에게 성령님을 부으시고 인을 쳐 주셨다다는 사실이 바로 그랬습니다. 오늘은 그와 같은 놀라운 사랑을 받은 우리들의 입장에서 친히 감당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자 합니다. 그것이 바로 거듭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조용한 밤에 아무도 몰래 예수님을 찾아온 유대 공회 의원에게 주님께서 친히 주신 명령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는 이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진리를 가슴 무겁게 받아들이고 고민하는 성도들을 오늘날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만큼 관심이 없어서 또한 그럴 수 있습니다. 함께 배우면서 주님의 가슴을 시원케 해 드리는 그런 복된 심령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거듭남

우리들이 가장 많이 듣고 또한 알고 있는 단어가 바로 이 "거듭남"일가 않습니다. 다행이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거듭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4-5)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사람이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물과 성령'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 자세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아는 만큼 확신할 수 있는 것이므로 마음 귀를 모으고 분명하게 배워서 남은 삶을 영적인 확신 속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거듭남의 의미

 

우리들의 영혼은 우리들의 조상들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사탄과 짝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순간 이미 죽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2:17)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영혼들은 이렇게 죽은 상태에서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거듭남이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나기 전의 모든 인간은 모두가 다 죽은 상태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의 눈이 어두워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인생들의 가장 큰 비극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성경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들의 영적으로 죽은 상태를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마귀의 자녀로 살고 있고(요일3;10; 8:44), 불순종의 자녀들로 살고 있으며(2:2), 진노의 자녀들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2:3). 그러므로 우리 인생들은 이와 같은 상태에서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로 변화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난 자들을 하나님께로 난 자들”(1:13)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마귀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격상되고 변화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신학적으로 거듭남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2. 거듭남의 방법

수많은 사람들이 거듭남의 필요성은 알면서도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몰라 거듭남에서 멀어져 있습니다. 사실 교회에는 다니지만 이와 같은 진리를 올바르게 가르침 받는 기회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다행이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거듭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4-5)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사람이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물과 성령'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 자세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인생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비참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이 죄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죄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물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은 씻는 것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물로 거듭난다는 말의 근본적인 의미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누구에게나 신앙 훈련을 바로 시켜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케 하고 그 첫 단계로 세례를 베풉니다. 이 세례가 바로 물로 씻는 상징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이처럼 우리들을 감싸고 있는 죄를 털어내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거룩한 의식이 되는 것입니다(마3:11; 행2:38; 행13:24; 막1:4등 참조). 그렇게 하자니 영적으로 성숙하고 자라나야 하는데 그와 같은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입니다. 성경은 또한 말씀으로 우리들의 죄를 깨끗게 한다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엡5:26)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물로 거듭난다는 말씀의 의미는 세례와 말씀으로 영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뜻인 것입니다.

(2)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타락하고 하나님과 멀어진 우리 인생들이 거듭나고 구원 받는 일은 거의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이와 같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 스스로 죄인인지도 모르고 그러므로 거듭나 새 사람이 되는 것은더 더욱 상상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셔야 우리들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게 되며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또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주님의 도우심으로 죄를 자백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주님으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시인하며 영적인 자녀들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고전12:3; 롬8:15참조). 그런데 이처럼 소중한 성령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거저 받게 되니 이를 성경은 은혜라 혹은 선물이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을 거듭나게 하시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의 이와 같은 은총은 세상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성령 충만을 사모하고 그 길을 구하며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 어떤 영적인 변화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들을 독려하십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라!"(엡5:18)고 말입니다. 우리들의 영적인 최상의 소원은 이처럼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영적으로 부활하여 거듭난 삶을 살게 하시는 성령 충만함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의 육신적인 것은 이와 같은 삶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덤으로 받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마6:33).

3. 거듭난 새로운 존재로서의 성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 혹은 빛의 자녀들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성도들은 죽었던 영혼이 새롭게 살아난 것이므로 영적인 부활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소유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특권을 누리게 되는데 이를테면 하나님의 말씀인 계시를 깨닫고 따르게 되며, 삶의 필요를 풍족하게 누리게 되고, 위험과 고통에서 보호를 받으며 영생의 기업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됩니다(요일5:2;마7:11;요일5:18;롬8:16-17참조).그러므로 성도들이 거듭남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그 누구도 하늘나라를 바라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영원한 소망은 주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천국으로 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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