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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주일낮설교 (신자의 특권)

신자의 특권

 

 

10. 27, 2019

本文:로마서8:12-15

   :

 

 

 

 

   교회에는 다니면서 직분도 받았지만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는 잘 모르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이와 같은 관계를 알지 못하면 종교인이 되고 말기 때문에 실상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교회만 다니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정확하게 잘 알아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교회에만 다니는 교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미국의 시민이 되면 의무도 무겁지만 특권도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늘의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놀라운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어디에서도 당당하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신자에 관한 복된 시리즈로 신자의 도리, 신자로서의 부담, 신자의 의무에 관하여 10월 한 달 동안 배우고 은혜 받았는데 오늘은 신자의 특권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로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제대로 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늘 우리들이 누리는 거룩한 축복에 감격하며 감사의 달 11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신자는 하나님을 아빠라,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친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라고 말입니다.


 

(마6:9-10)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비록 부족한 것이 많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지도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을 이처럼 자녀로 삼으시고 아바 아버지라 부르도록 특별한 축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처럼 아버지라 부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들의 모든 삶을 책임지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받으며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이 재상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가 더 슬펐는가? 자식이 죽었을 때가 더 슬펐는가?"하고 말입니다. 이 질문에 지혜로운 노 재상은 "아뢰옵기는 황송하오나 어느 쪽이 더 슬펐는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왕께서 계속 신더러 어느 쪽이 더 슬펐느냐고 차이를 물으신다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눈물의 안개 속에 가끔 뿌옇게 남산 끝머리가 보일락 말락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죽었을 때는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이 말은 무슨 이야기입니까? 자식이 죽었을 때의 슬픔을 표현한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 아버지의 마음을 지었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온 세상의 아버지들의 마음을 다 합해도 우리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과 비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요한복음 3:16을 외울 때마다, 묵상할 때마다 우리 마음속에 뜨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처럼 사랑하사..., 여러분, "이처럼 사랑하사"입니다. 원수의 나라에 끌려가 포로 된 왕이 왕자인 자기 자식이 목전에서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본다면 심장이 터져 죽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두 팔을 스스로 묶으시고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면서 슬피 탄식하는 아들을 외면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는 과연 상상이나 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사, 이처럼 사랑하시사 외아들이 십자가상에서 죽는 것을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오늘 우리들의 아버지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그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말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하고 바라고 기다려야 합니다. 독생자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신 하나님께서, 그 독생자를 주시고 바꾸신 우리들을 어떻게 외면하시겠습니까?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들인 고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게 되고 상속으로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갈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는 말씀들과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이는 꼭 하나의 조건이 따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여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만 다닌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다 직분을 받았다고 되는 것도 또한 아닙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나와 말씀을 듣고 육신적인 삶을 청산하고 영적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육으로는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다 받게 됩니다

 

(마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자녀가 된 우리들이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허락해 주십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이것이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혼자서 평생토록 그 얼마나 많은 역경과 위험과 고통 속에서 예수님을 전하였습니까? 그가 그렇게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단 하나 기도에 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삶 속에서 묻어나오는 기도에 대한 확신을 다음과 같은 말씀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와 같은 확신이 있었기에 그는 항상 기뻐할 수 있었고 염려 걱정에 빠지지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그의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외칠 수가 있었습니다.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고 말입니다. 이는 단순히 사도 바울만의 철학이나 신념이나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구세주 예수님께서도 친히 약속하시고 보장해 주신 귀한 진리입니다.

 

(마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놀라운 특권을 누리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 보다 더 놀라운 축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는 이 종도 평생을 통해 체험하고 확신하는 진리 중의 진리입니다. 참으로 간절하게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외면하신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확신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38:1-8)

그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눅16:22-23)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여기에서 우리는 나사로가 죽어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음부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아브라함의 품은 천국을 상징하고 음부는 지옥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사로는 비록 거지로 비참하게 살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자였고 부자는 비록 떵떵거리고 잘 살았지만 불신자였습니다. 둘 다 때가 되매 죽었고 그 후에는 확연하게 서로 다른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되었다는 시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신자가 죽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은 신자는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죄 문제를 해결 받았기 때문입니다.

 

(행2:38-3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여기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더욱 분명한 죄 문제가 선험적으로 해결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죄 문제를 해결 받고 나서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면 비로소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아무나 누리는 축복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 주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은 신자만이 받을 수 있는 구별된 축복인 것입니다.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행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는 말씀들과 같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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