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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기대하라! (2021년 1월 3일 주일낮설교)

여호와를 기대하라!

신년주일

1. 3, 2021

:시편37:4-9

說敎:崔仁根牧師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에게 기대를 걸었다가 실망할 때 하는 말입니다.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여기에는 서너 가지의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람은 믿을만한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변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능력에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믿고 기대하였다가 낭패를 당하게 되고 결국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탄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첫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어떻게 살아가야 복되고 후회 없는 소중한 순간들을 승리하며 감사를 드리며 마무리 할 수가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마음에 결단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올 한 해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기대하겠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우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우리들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우리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원 없이 믿고 따르고 의지하고 기대해도 되는 참 좋으신 아버지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런 의심 없이 그냥 하나님을 기대하고 의지하며 따를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기대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 말씀은 성군 다윗이 남긴 말입니다. 어릴 때 들판에서 양이나 치고 있던 그를 하나님께서 친히 부르시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숱하게도 많은 전쟁터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는지를 온 몸으로 체험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오늘 본문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겪었던 그 하나님에 대해 고백하고 그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섬겨야 하는지에 대한 놀라운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그대로 믿고 따라서 다윗과 같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21년도 우리 교회의 표어이자 새해 첫 축복의 말씀인 여호와를 기대하라!”는 이 말씀에 깊은 감동과 은혜를 받으시고 큰 결단으로 다윗과 같은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믿고 의지하면 망하게 됩니다

(삼하24:8-10)

저희 무리가 국중을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요압이 인구 도수를 왕께 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 만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 만이었더라 다윗이 인구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12:18-21)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나님은 우리들이 스스로 잘나서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의 최대의 사도였던 바울은 끊임 없이 우리들은 몽땅 죄를 지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스스로 잘나서 하나님 앞에서 망하지 않도록 하려는 뜻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스스로도 다른 어떤 사도들이 감히 입에 담지도 못했던 자기 卑下(비하)의 고백을 스스럼 없이 하곤 하였습니다. “나는 죄인 중의 괴수다. 나는 만석 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다.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다.”라고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솔직한 자신의 심경을 쏟아 놓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다음과 같이 장탄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라고 말입니다. 이는 이와 같이 자신의 연약함을 쏟아 놓을 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받는 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군 다윗은 어리석게도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인구조사를 하였다가 엄청난 곤경에 처하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전쟁에 나가면 백전백승을 하고 나라는 확장 되고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누리자 순간 사탄 마귀의 미혹을 받아 그만이야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오만과 교만에 빠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무려 9달이 넘는 긴 세월을 쏟아 이스라엘 전국의 인구를 조사케 하였던 것입니다. 역시 하나님은 결코 가만히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와 같이 어리석은 다윗에게 세 가지의 벌 받을 일을 내 놓고 선택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삼하24:11-13)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여 가로되 왕의 땅에 칠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시 왕이 왕의 대적에게 쫓겨 석 달을 그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시 왕의 땅에 삼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하게 하소서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결국 다윗은 삼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을 선택하였는데 그가 그렇게 자랑하고 자만하였던 이스라엘의 백성 7만 명이 사흘 동안에 죽어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소중한 진리 하나를 깨닫고 남은 삶을 살아가는데 교훈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의지하고 자신을 믿고 자신을 자랑하며 자만하는 일만은 결단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일을 매우 싫어하시고 거기에 합당한 심판을 반드시 하시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조상이었던 아담은 하나님께서 친히 무상으로 주신 에덴동산을 귀한 줄 모르고 자만하여 사탄 마귀와 짝하다가 결국은 그 동산에서 쫓겨났고 죽임을 당하는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삼손은 하나님께서 기적 같이 주신 그 소중한 힘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지 않고 자신의 쾌락과 자만을 위해 쓰다가 망했으며 솔로몬도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았으나 그 지혜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자만하다가 망하는 대표적인 왕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과연 무엇을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가를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의지하고 자만하며 경거망덕 하는 것을 하나님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객관적인 반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만 기대하는 진정한 신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해에 이와 같은 결단으로 큰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알아야 그 하나님을 기대하게 됩니다

(삼상17:34-37)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 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대하려면 하나님이 과연 누구신지 알아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수십 년을 교회에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머리로만 알고 가슴으로 체험하고 알지 못하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교인들은 교회에 왔을 때만 하나님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는 전혀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기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온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오늘 이 말씀을 남긴 다윗을 통해서 더욱 분명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그는 우리들이 잘 아는 대로 어린 나이에 블레셋의 대 장수 골리앗을 죽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형들도, 이스라엘의 모든 장수들도, 심지어는 사울 왕조차도 두려워하는 골리앗 앞에 나설 수가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그는 들판에서 양을 치면서 수시로 하나님의 권능과 도우심을 체험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골리앗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여호와 하나님만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그가 너무 어려서 골리앗 앞에 설 수 없겠다.’며 미더워 하지 못하는 사울 왕에게 고백한 내용을 우리는 이미 읽어보았습니다. 그가 사울 왕 앞에서 고백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그는 경험과 체험에 의한 확신에 가득 차 있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삼상17:36-37)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이렇게도 확신에 찬 다윗의 절대적인 고백 앞에 사울 왕조차도 어찌 하지 못하고 허락해 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그 능력을 체험해 보지도 못한 사람에게 어떻게 그 하나님을 기대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반면에 하나님의 능력을 다윗과 같이 체험하고 확신하고 있는 신자에게 여호와를 기대하라!”고 말할 필요가 왜 있겠습니까? 의지하지 말고 기대하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기대하고 의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제는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교회의 주인이요 우리들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제대로 체험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삶의 그 어떤 위기 앞에서도 다윗과 같이 당당하게 그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제대로 된 능력과 기적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한 번 더 거장 골리앗 앞에 나선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기대와 확신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상17:43-47)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또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과연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놀라운 체험과 확신과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단 하나뿐인 그의 생명도 아끼지 아니하고 골리앗 앞에 내 놓고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성도들은 이렇듯 담대하게 그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고 굴하지 않는 용맹 있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면 복을 받게 됩니다

(37:9)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37:34)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하나님은 스스로를 의지하고 자만하는 자들은 미워하시나 스스로 연약함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대하고 의지하는 자들은 기뻐하십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던 다윗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오늘 우리들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37:4-6)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고 말입니다. 이렇듯 다윗은 오늘 우리들의 소원을 이루는 길을 분명하게 소개해 주고 그 하나님을 먼저 기쁘시게 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하나님께 우리들의 길을 맡길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누가 과연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삶의 모든 것을 그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까? 두 말할 필요도 없이 그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되면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사랑하고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렇게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땅을 차지하리로다.”는 약속의 말씀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것도 한 번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34절에서 다시 한 번 더 확신시켜 주심으로 그 축복의 확실성을 거듭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37:34)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

여기에서 여호와를 바라라는 말씀은 곧 여호와를 기대하라는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시편이 시이기 때문에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쓰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렇게 표현한 것뿐입니다. 그렇습니다. 힘이 없는 우리 부모도 부모를 기대하며 바라고 의지하는 자녀들은 더욱 이쁘고 있는 힘을 다해 도와주고 싶은 법입니다. 하지만 돈이 없다고 아는 것이 없다고 무시하고 스스로 알아서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하면 밉고 도와 줄 마음조차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도 같은 의미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하고 바라고 의지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선언해 두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신다.”고 말입니다.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대하는 성도들에게는 을 주십니다. 시편 기자가 말씀을 기록할 그 당시에는 최고의 축복이 땅이었습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에서 우리 교회나 우리 집의 가격을 평가할 때 땅과 건물을 나누어서 가격을 매기는 것만 보다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땅은 축복입니다. 이와 같은 땅을 차지하는 놀라운 축복을 2021년 새해에 우리 모든 빌립보의 권속들이 받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복을 받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여호와를 기대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2021년 한 해 동안 입술로 시인하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때까지 여호와를 기대하고 거짓 없는 하나님께서 끝내 땅을 주시는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복된 2021년 새해를 맞아 만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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