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30일 주일낮 설교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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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설교 읽기
- Published on Monday, 01 October 20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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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9. 30, 2012
本文:야고보서1:5-11
說敎:崔仁根 牧 師
농산물 품평회에서 항상 일등 하는 농부가 있었는데 그는 해마다 자기 씨앗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이웃 농부들에게 나누어 주곤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말했습니다. "다 저를 위해서입니다. 바람이 불면 꽃가루가 이 밭에서 저 밭으로 옮아갑니다. 따라서 이웃 밭에서 질 나쁜 곡물이 자라고 있다면 내 곡물의 품질도 나빠질 수밖에 없지요. 내가 이웃에게 좋은 씨앗을 나누어 주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모두 결국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비결입니다.
우리는 우리교회 28주년을 지난날부터 우리들을 구원하시고 우리교회를 주신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들의 신앙생활에서 무엇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신지? 계속해서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우리들이 원하는바 기쁨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내는 줄 알았는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기쁨을 우리 속에 넣어 주셔야 우리들이 기쁨을 누리고 살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들이 공부하고 사업해서 돈을 버는 줄 알았는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돈 벌 수 있는 능력을 우리들에게 주셔야 우리들이 비로소 돈을 벌 수 있다는 또 다른 사실을 또한 지난 주일에 가르쳐 주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이와 같은 평범한 사실을 깨닫는데 몇 년 혹은 수십 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그토록 우리들이 가지기를 원하시는 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은 왜 그토록 우리들이 지혜 얻기를 소망하시는지? 그리고 그 지혜를 얻은 삶의 결과는 어떻게 변화되는지? 이에 대한 진리를 공부하면서 삶의 새로운 진리를 터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을 귀담아 듣고 가슴에 새겨서 진정 이 시대에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얻는 방법은 또한 무엇인지? 올바른 길을 찾고 쫓아가는, 진정으로 영육 간에 거듭나는 축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이 시대에 돈을 구하는 사람은 많고 권세를 구하는 사람은 많아도 지혜를 구하겠다고 목말라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 시대의 사람들이 현실적인 인간이 되어버렸고 육신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그토록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물이나 권세를 구하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들이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지혜를 가지라고 권면하십니다.
잠4:5-7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 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 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 철을 얻을지니라
성경에 이보다 더 강하게 기록된 말씀도 없습니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는 이 말씀보다 더 강한 어조는 없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지혜라고 단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강조하시는 지혜에 관해 공부하고 그 가치를 깨달아서 모두가 다 지혜를 얻는 복된 역사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무엇이 지혜입니까?
우리는 그냥 평범한 의미로서의 지혜는 다 알고 있습니다. “지식과 달리 배워서 알거나 가르쳐서 얻는 것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삶의 복된 가치” 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진짜 지혜에 관한 정의는 따로 있습니다. 어원학적으로 구약이 쓰여진 히브리어나 신약이 쓰여진 헬라어에서 그 분명한 정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혜를 히브리말로는 호크마(hokmah)라 하고 헬라어로는 소피아(sophia)라고 하는데 이는 공히,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인생을 바로 살아가는 기술’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와 같은 인생의 바른 길잡이가 되는 기술을 가지라고 소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던 솔로몬은 왕으로서 그 많은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어 갈 기술이 필요하였기에 그토록 1천 번제를 드리기까지 지혜를 사모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를 흔쾌히 승낙하시고 구하지 않았던 부귀영화까지도 덤으로 주셨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값진 그 어떤 것보다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을 그토록 귀하게 여기셨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소중한 삶의 비밀을 얻어야 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무엇을 구하기기를 원하시고 또 무엇을 주시기를 원하시는가를 말입니다. 다음 말씀에서 보다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진실된 마음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상3:11-13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 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 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 이라
이 말씀을 곱씹어보면 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분명해지고 또한 그것을 솔로몬처럼 구하기만 하면 주시되 기쁨으로 주신다는 사실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꾸짖 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구하기만 하면 “후히 주시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지혜”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처럼 소중한 지혜를 똑 바로 알고 솔로몬처럼 구하고 풍성하게 받아 누리는 진정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혜의 가치
그렇다면 이제 우리 모두 지혜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주시기를 원하시고 구하기만 하면 지체하지 않으시고 주시는 것이 지혜이기에 그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지혜의 가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3:13-18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 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성경 속에 이처럼 한 단어가 지닌 축복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기록해 둔 곳도 없습니다. 너무나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고 놀라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지혜가 지닌 가치가 무엇인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자세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것을 다시 요약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지혜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잠3: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잠3: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이상의 두 말씀에서 지혜의 가치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솔로몬이 지혜를 얻은 것이나 오늘 본문에서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시니 그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는 말씀을 종합해 보면 지혜는 세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는 그 자체가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지혜를 가진 자는 그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증거합니다.
시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고 말입니다. 이는 그만큼 지혜가 축복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그렇게 축복 받은 사람이라면 그 축복을 주신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고 공경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여기시고 그와 같이 하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112:1-3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 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는 바로 그런 자들이 지혜로운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그렇게 지혜로 복을 받은 자들이 누리는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장수와 부귀가 보장 되어 있습니다
잠3:16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지혜의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지혜의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다고 성경은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를 가진 자가 누릴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 최대의 축복입니다. 오래 살면서 부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귀한 축복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를 얻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받아 누리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오늘 말씀을 받으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바로 이와 같은 풍성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③ 즐거움과 평강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잠3: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를 얻은 자가 누릴 또 다른 축복은 이처럼 즐거움과 평강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지혜로운 사람의 반대 개념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어리석은 자들이 살아가는 삶의 양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 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잠14: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그 행동을 삼가느니라
잠29:11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 느니라
우리는 개략적으로 성경이 증거하는 어리석은 자들의 모습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선언하고 온갖 세상 사람들의 말을 믿으며 노를 다 드러내어 사람과 원수가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삶에는 기쁨이 없고 평강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에게 그와 같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 지혜를 가지라고 분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혜가 주는 놀라운 축복인 즐거움과 평강을 누리라고 당부하시는 것입니다. 부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이와 같은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보장해 두신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지혜를 얻는 법
그렇다면 이처럼 놀라운 지혜를 우리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서 이처럼 소중한 지혜 얻는 법을 완벽하게 기록해 두셨습니다.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 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고 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혜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조건 없이 기도하면 된다는 이 말씀은 참으로 오늘 우리들에게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이라는 이 말씀에서 “누구든지”라는 말씀이 바로 은혜와 축복의 핵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누구도 특혜를 누리는 자가 없고 또한 소외된 자도 있을 수 없다는 의미가 바로 이 한 말씀 “누구든지” 라는 말씀 속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지위와 신분과 상관없이 그리고 돈이 있고 없고를 막론하고 스스로 지혜가 부족하다고 인정하기만 하면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금도 의심 하지 말고 오직 주실 줄 믿고 구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처럼 지혜를 구하고 전무후무한 지혜와 축복을 받아 누렸던 솔로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토록 넘치는 축복을 받았던 배경 또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무려 1천 번제를 드렸던 인물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들이 한 가지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솔로몬의 믿음이었습니다. 그가 만약 하나님에 관한 눈곱만한 불신이라도 있었다면 한두 번도 아닌 1천 번이라는 엄청난 제사를 드릴 수 있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할지라도 흠 없는 소나 양을 잡아 불에 태워서 드리는 번제를 1천 번이나 드렸다면 그것은 지극한 정성이요 믿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마침내 하나님께서 감동하시고 친히 나타나시어 그에게 소원을 물으셨던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믿음에 감동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에 필수적으로 따라야 할 조건 하나는 바로 이와 같은 “믿음” 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도 기도에 관한 놀라운 팁을 하나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 이었습니다.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선포하셨습니다.
약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 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 말씀의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그렇게도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기술이요 하나님 축복의 모든 것인 지혜를 얻는 길은 오직 의심 없이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축복과 그것을 얻는 방법까지 받았으니 이제는 우리 모두 정성을 모아 사모하고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만 하면 모든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그 놀라운 축복의 원천인 지혜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오늘의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교회를 주시고 가을을 여는 축복으로 주신 귀한 9월 한 달을 살아오면서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별새벽기도회와 부흥회를 통해서 주신 은혜가 그렇고 28주년을 보내고 나서 진정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주시기를 원하시는지? 그 놀라운 비밀을 들은 것이 또한 그렇습니다. 모든 면에서 복 받은 우리 모두가 이제는 그와 같은 복을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하겠습니다. 은혜를 저버리면 그것은 성도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더 나은 은총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를 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이요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기에 말입니다. 모쪼록 오늘 모든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은총의 말씀을 받은 우리 모든 빌립보의 권속들은 이처럼 놀라운 축복으로 날마다가 천국이 되는 그런 귀한 심령들이 되시기를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아 멘
주후 2012년 9월 30일 주일 낮 예배 설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