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뤌 19일 주일낮 설교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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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설교 읽기
- Published on Monday, 20 May 20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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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총동원전도주일
5. 19, 2013
本文:누가복음16:19-26
說敎:崔仁根牧師
지난 주 대구에서 일어난 한 사건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들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입맛을 쓰게 합니다. 아들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자 아들의 엄마가 아들의 여자 친구를 부릅니다. 그리고 부탁을 합니다. “배 속에 있는 아이를 낙태시키면 내 아들과 결혼을 시켜 주겠다.”고 말입니다. 장차 시어머니가 될 그 분이 이렇게도 정중하게 부탁하자 마음이 여린 이 젊은 청년은 그 말을 믿고 그 시어머니를 따라 병원에 가서 낙태를 하게 됩니다. 남자 친구의 어머니는 의사에게 당부하여 더 이상 임신이 되지 않도록 피임시술까지 부탁하여 여자 청년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 그와 같은 시술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낙태를 하자 말자 그 남자친구 엄마는 아들과 아들의 여자 친구를 갈라놓고 절대 결혼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속은 것을 안 여자 청년은 법정에다 고소를 하였고 남자 친구 어머니와 낙태를 도왔던 의사 등 모두가 입건이 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중심에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의 유익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법이 금하는 낙태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고 아들의 사랑하는 사람까지 부모가 떼어 놓는 지경이 이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인생은 과연 무엇을 얼마나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얼마나 오랫동안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불행하게도 인생은 이 땅에서 백 년도 살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것도 질병과 가난과 죄악 속에서 그렇게 허덕이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였던 모세는 선언해 두었습니다.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 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라고 말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수천 년 전에 이미 이 말씀을 선포하였는데 지금까지도 그 말씀대로 인생의 평균 연령은 여기에 머물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것은 이것이 단순한 모세의 선언이 아니라 생명줄을 잡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인생은 이 땅에서 겨우 칠, 팔십년을 살다가 죽는 존재들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서도 똑부러지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입니다. 이 말씀대로 이 땅에 살아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다 죽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렇게 어차피 죽을 몸이라면 나의 유익을 위해서 남을 해치는 정도의 악한 삶만은 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왕에 죽는다면 다음 몇 가지의 해답만큼은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죽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과연 내세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 내세에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 과연 천당이 있다면 그곳에는 어떻게 갈 수 있는가? 하고 말입니다. 오늘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듣고 새 길을 찾아 후회 없는 멋진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드리려고 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Tip은 제 개인적인 연구나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오직 성경에서만 그 해답의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성경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성경의 모든 말씀은 진짜고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저가 드리는 모든 말씀 또한 헛것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1,600년 동안에 걸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가까운 시간 안에 서로 짜 맞춘 듯 분명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의 모든 생사화복에 관한 말씀과 인간의 구원에 관한 말씀이 다 이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그들은 다 그들 나름대로의 근거를 그들만의 경전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그들 종교와 같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근본을 이루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셨고 수천 년 동안 그것을 반박하거나 틀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경전이요 수천 년 동안 베스타 셀러가 되어온 책입니다. 바나 리서치라는 기관에서 미국인 2083명을 중심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가 최근 나왔는데 지금 미국인 중 88%가 이 성경책을 가지고 있고 66%가 이 성경책을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성경의 권위는 역사가 증거하고 있고 인류의 삶의 모든 경험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경전이나 고전이라도 이 성경만큼 인류의 생사화복을 분명하게 증거해 주는 책은 없습니다. 똑부러지게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았고 자신의 수명이 다 하면 반드시 죽게 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있는 모든 만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존재를 창조하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렇게 단순한 한 문장이지만 이 땅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경전이나 고전도 이렇게 말하고 있지 못합니다. 오직 성경만이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진리이고 진짜입니다. 그러므로 지난 2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굳건하게 베스트셀러로 그 위치를 당당하게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천재적인 지혜와 지식을 가진 왈리스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친구가 놀라운 구상을 가지고 찾아와 제안을 했습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테니 한 번 시도해 보겠나?”하고 말입니다. “지금까지 성경만큼 많이 팔리는 책은 없네. 그런데 자네가 그 비상한 머리로 성경은 가짜요 엉터리라고 증명해 보이는 책을 쓰는거야. 그러면 너의 그 책은 성경만큼이나 많이 팔려나갈 걸세.” 무신론자인 왈리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굉장히 일리가 있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성경이 엉터리라고 쓸려면 성경을 먼저 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을 구입해 펴놓고 날이면 날마다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왈리스 자신이 그 성경책을 읽고 연구해 가는 도중에 그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 신자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이 땅에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확증하는 다른 책을 써냈으니 그것이 바로 유명한 [벤허]라는 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기독교인들만 읽은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단지 기독교인들만 고백하는 그런 하나님아 아니십니다. 미국의 돈은 전 세계의 돈입니다. 그렇게 전 세계인이 공동으로 쓰는 그 돈에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는 말이 찍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기독교는 결코 특수집단이, 없는 하나님을 있다고 고백하며 믿는 그런 단체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단지 모르고 있었을 뿐 하나님은 계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 생명줄을 잡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 땅에 살게도 하시고 죽게도 하시며 지옥 불에 던지기도 하시고 천당에서 영원복락을 누리게도 하십니다. 그 이야기가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고 나면 천국으로 혹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 인생이 이생만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내세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말씀을 중심으로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Tip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듣고 새로운 삶의 새 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오늘 본문은 날마다 자색 옷을 입고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사는 사람과 그 반대로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 거지와 같이 비참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을 대비시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불쌍한 거지도 죽었고 그렇게 호화롭게 잘 살던 부자도 죽었다는 것입니다.
눅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장사되매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는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그 신분과 직업과 귀천에 관계없이 다 죽는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들의 짧은 인생 경험상으로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왜 모든 인생들이 그렇게 다 죽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해답을 제공해 줍니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고 말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죽는 것은 사람이 지은 죄 때문에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무슨 말씀인지 그 진정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창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 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 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 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하시니라
여기에서 우리는 사람이 지은 죄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두신 먹지 말라고 금하신 실과를 따먹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거역한 것이 인생이 지은 죄인 것입니다. 그 죄 때문에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는 조상으로부터 받은 그 죄의 DNA로 말미암아 다 죄인이 되고 그 죄로 말미암아 다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단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다 죽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네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책을 쓴 최하진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카이스트 박사로 대덕국립연구단지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인생을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보내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의 아내 역시 고급 백화점에서 VIP 대접을 받으며 남부러울 것이 없는 낙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젊은 나이에 내가 이렇게 호위호식하며 세월을 낭비해도 되는가?” 하는 자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어릴 때 열심히 다녔던 교회를 떠올리고 성경책이라도 읽어야 되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창세기부터 성경을 읽어 가는데, 창세기 5장에서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를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엔 한결같이 누가 자녀를 얼마나 낳고 몇 살에 죽었더라는 말씀만 계속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최하진씨는 불현듯 한 가지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문득 자신도 지금은 높은 연봉에 국가연구원으로 호위호식하지만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깊이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 싶어 그 좋은 직장도 그만두고 세상에 젖어 샤핑이나 다니며 낙을 삼고 있던 아내를 설득하여 결국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불쌍하게 먹고 사는 문제로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선교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새롭게 만난 하나님과 인생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책으로 써냈으니 그것이 바로 “네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인생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죽고 난 다음에 도대체 무슨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그 자세한 내용을 계속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요?
오늘 본문 말씀을 유심히 살펴보면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고 나면 두 곳 중의 어느 한 곳으로 가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눅16:23 저가 음부에서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있는 나사로를 보고
이 말씀을 살펴보면 사람이 죽어 가는 곳이 두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고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복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지옥과 천국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이 두 곳 중의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천국과 지옥입니다.
이 종은 지난 1월 1일부로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사역자로 부름 받은지 만 40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성도들과 불신자들의 임종을 지켜 보았습니다. 이렇게 40년을 지켜 본 결론은 참으로 무서울 만큼 뚜렷하고 분명합니다. 천국에 가는 사람과 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육안으로 분별이 될 정도로 다르다는 사실을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분들은 한곁같이 마지막 임종의 순간이 평화롭고 온화합니다. 심지어는 기쁨으로 가득한 모습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곁에 있기도 민망할 정도로 험악하고 비참하였습니다. 얼마 전 CBS(한국기독교방송)의 에메이징 그레이스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그 프로그램은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한 분들이 나와서 간증하는 프로였습니다. 전혀 교회를 모르는 불신자가 남편이 말기 위암으로 입원하여 2년 동안 병원에서 간병하면서 체험한 사실을 담담히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 여인도 저와 동일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2년 동안 암으로 죽어갔던 수많은 사람들을 같은 병실에 있으면서 지켜 본 것입니다. 분명히 두 가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죽어가더라는 것입니다. 거에서 이 여인은 틀림없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얼마 안 있으면 자기 남편도 죽을 것인데 저렇게 비참하게 몸서리치면서 가는 지옥으로는 결코 보낼 수 없다고 다짐하고 스스로 병원으로 심방 오는 신자들이나 목사님을 붙잡고 남편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남편도 예수님을 믿게 해 달라고 간청하여 끝내는 남편을 예수님 믿게 하고 평안히 천국으로 가시게 해 드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지옥이라는 말이 113번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코 피상적이거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두 말할 필요도 없이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그리고 모택동이나 히틀러 같은 죄악된 인물들은 지금 지옥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형벌을 받고 있습니다. 지옥은 반드시 있고 천국 또한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이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처럼 끔찍한 지옥의 형벌을 면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지옥 불에 떨어진 부자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움을 견디지 못해 몸부림치는 모습이 생생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 모습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강력합니다.
눅16: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 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얼마나 뜨거운 불 속에서 고통당하였으면 감히 물 한 모금은 상상도 못하고 손가락 끝에 찍어서 한 방울의 물이라도 허락해 달라고 애원하였겠습니까? 그러다가 결국 그는 지구상에서 살고 있는 다섯 형제들을 기억해냈습니다. 그들만은 결코 이런 곳에 와서는 안 되겠다 싶어 부탁을 드립니다. 나사로를 보내어 그들에게 이와 같은 고통을 알려주시고 이런 곳에 오지 않도록 예수님 믿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입니다. 그 때 하나님의 대답이 매우 놀랍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서 들으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기록된 말씀을 다시 한 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눅16:28-29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 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 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그래서 오늘 우리들은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들에게 이와 같은 천국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순진하게 듣고 따르면 누구든지 지옥의 무서운 형벌을 면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기다리시는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모든 죄를 다 지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쏟으시며 희생하시어 우리 죄를 다 씻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구든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행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소가 푸른 풀만 먹는데도 그렇게도 붉은 양질의 스테이크를 만들어 내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떻게 누에가 푸른 뽕잎만 먹는데 그렇게 희고 부드러운 실크를 만들어 내는지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잘 모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길을 주셨기 때문에 그 길을 믿고 가면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 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는 말씀처럼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고 천국 가도록 인도하시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천국으로 가는 길이 너무 쉬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모른 채 막연하게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 편에서는 쉽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이요 고난이요 사랑입니다. 이 세상 그 누가 자기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아니 배신하고 떠나버린 죄인들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그 무서운 십자가에까지 내어 주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놀라운 사랑을 아는 사람은 그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헌신하고 희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역사요 변화의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모쪼록 오늘 교회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꼭 우리 예수님을 모시고 변화를 만들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진정 복된 심령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오늘의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은 2013년도 총동원전도주일입니다. 한 생명이라도 주님께로 인도해 보려고 지난 넉 달 동안 많은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오늘 놀라운 역사로 많은 귀하신 생명들을 주님께로 인도해 오셨는데 이제 우리 모두는 깊은 깨달음과 내세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하겠습니다. 인생이란 게 그렇게 길지도 못하면서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영원한 생명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곧 육을 넘어 영으로 변화되는 엄청난 역사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가능해지는 것이므로 우리는 단순하게 예수님만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교회에 나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희한하게도 하나님은 그렇게만 하는데도 우리들을 우리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시켜 주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땅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단순한 원리를 모르므로 자꾸만 사람의 생각과 방식으로만 살아가니 우리 모두가 그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귀한 날 귀하신 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신 모든 우리 빌립보의 권속들에게 그리고 오늘 신선한 변화와 결단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집으로 들어오신 모든 새로우신 분들에게 우리 좋으신 예수님의 은총과 참 생명이 가득하게 되시기를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리는 바입니다. 아 멘
주후 2013년 5월 19일
총동원주일 낮 예배 설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