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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성경공부(사명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됨)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5년 8월 구역공과

주제 : 사명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됨

찬송 : 493 355

성경 : 사도행전(Acts)1:1-11

: 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Acts>1:8)

우르 땅에서 우상장사나 하는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최초로 그곳에서 불러내시고 놀라운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그것은 그런 곳에서 소중한 삶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풍성한 사명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시고 그것을 순종하는 전제조건으로 놀라운 축복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늙어서 더 이상의 자녀를 생산할 수 없는 지경에서도 아들 이삭을 주시기까지 말입니다. 그것은 그것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은 죄악된 우르와 같은 세상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풍성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감당해 나가야 하겠는지? 오늘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귀를 기울이시고 큰 은혜와 깨달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사명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됨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는 한결같이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들을 구원하신 목적에도 그러므로 예외가 없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져 있던 우리들을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도 없이 부르시고 예수님의 보혈을 쏟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되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놀라운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무엇인가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사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사명을 받았으며 어떻게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까? 다행히도 우리들이 가진 성경은 이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사명을 감당하는 삶인지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삶이 사명을 감당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말들을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어쩌면 이와 같은 말에 식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 성도들이, 특별히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하나님과 화목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들이 반드시 기억하고 살아야 할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자녀 삼으시고 친히 부탁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는 말씀들은 한결같이 명령형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정도의 말씀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이와 같은 말씀을 사명으로 깨닫고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중요한 사실을 가슴에 품고 사는 날 동안 지켜나가야 합니다.

(1) 최선을 다해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들이 어디에다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아가는지 살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주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붙잡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자들에게는 축복으로 보상하시고 반대로 하나님의 일을 태만하게 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하십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8)는 말씀과 같이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며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되면 하늘의 면류관으로 보상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게 되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렘48:10)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2) 진실된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짓된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육신의 유익이나 이 세상의 명예를 위해 거짓되게 감당하게 되면 사울과 같이 버림을 받게 되고 가룟 유다와 같이 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최선을 다하되 진실된 믿음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한 마디로 경고해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롬14:23)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정죄하시는 것은 이는 결단코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되 진실된 믿음과 열정으로 해야 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하나님의 일의 결말은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라는 말씀과,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2. 복음관리자로서의 삶이 사명을 감당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고귀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교회는 세례 받고 십일조를 드리며 주일을 성수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 봉사하는 복된 이들에게 "집사"라는 직분을 주십니다. 원래 이 집사라는 말의 뜻은 "청직이"라는 것이요, "관리자"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집기를 관리하고 건물과 성도들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리는 바로 복음의 관리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성도들과 직분자들의 영적인 가치관은 우리들이 가진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것이며 지금 우리들이 잠시 누리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임시로 관리하도록 맡기셨다는 가치관입니다. 비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녀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잠시 위탁하시고 관리하도록 하셨다는 사상이 바로 청직이로서의 아름다운 가치관인 것입니다(눅12:4-48참조).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아름다운 덕목은 바로 이와 같은 가치관이었습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29:12-14)는 말씀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녀들과 재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면 무엇인들 다 하나님의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께서 친히 맡겨주신 복음을 잘 관리하는 것은 사명 중의 사명일 것입니다.

3. 복음을 수호하는 삶이 사명을 감당하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 받고 하나님의 백성된 성도들을 "군사"라고 표현하였습니다(딤후2:3). 이는 시대의 사조에 따라 변절되어 가는 복음을 수호하고 목숨을 걸고 싸우며 보존하는 사명자들의 각오를 천명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와 같은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세상이 온통 동성결혼과 마약과 죄악으로 찌들어가고 진정한 생명을 보장하는 복음은 엄청난 도전과 시련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무장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복음진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이 들고 분연히 일어나 세상과 죄악과 악한 사조를 대당하며 싸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마지막 때에 우리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자니 다니엘과 같이 담대하고 요셉과 같이 지혜로운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세상 끝날 까지 이렇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 소망입니다. 우리들이 두려움 없이 끝까지 싸워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요 능력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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