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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성경공부 (말씀이 해답입니다)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2년 1월 구역공과

주제 : 말씀이 해답입니다

찬송:235장234장

성경: 요한복음(Jn)15:1-8

요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Jn>15:7)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구든지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과 결단을 하고 새로운 축복과 변화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12월에 가 보면 또 다시 절망하고 후회하고 힘들고 아팠던 슬픈 추억을 떠올립니다. 그렇게 하다가 짧은 인생을 다 마치고 엄청난 회한 속에 자신을 묻고 이 세상을 떠납니다. 진정 새로운 변화와 신선한 축복은 없는걸까요? 그래서 이 종은 2012년 우리교회 표어를 “성경말씀이 해답입니다”로 정하고 말씀 속에서 진정한 인생의 해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다 우리 뜻대로 살아보았으니 이제는 속는 샘치고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 우리들의 남은 인생을 맡기고 진정으로 복되고 소망찬 그런 변화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에게 무한정으로 세월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최고의 지도자였던 모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90:12)라고 말입니다.

 

말씀이 해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참으로 많고 많은 축복을 허락해 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축복은 바로 성경 말씀입니다. 그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가지면 우리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요술방망이와 같은 기적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도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우리들이 그것을 가지기를 촉구하셨던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가지면 이토록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이 되는 것입니다. 밝아 온 새해에는 이처럼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진정한 기적을 만들어 보는 그런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말씀은 고통에 대한 해답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고통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욥기서는 이 세상을 묘사하기를,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5:7)고 하였던 것입니다. 성군 다윗도 얼마나 그의 삶을 엄습한 고통이 크고 힘들었으면 이렇게 탄식하였습니까?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미쳤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나의 말이 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시55:4-6)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들이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하는 고통의 단면입니다. 누구라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는 고통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선언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해답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방도를 상실한 채 참으로 안타깝게 구걸이나 하며 겨우 겨우 살아가는 한 인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 길목 어귀에 앉아 구걸이나 하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예수님의 사람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게 됩니다. 여전히 그는 더러운 손을 내밀며 구걸을 하였습니다. 그 때 베드로와 요한이 그를 구원해 줍니다. 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그의 앉은뱅이를 고쳐주면서 말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그의 불쌍한 앉은뱅이를 고쳐주었습니까?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이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행3:6-8)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늘의 하나님이시오 말씀이십니다(요1:1-3참조). 그랬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약속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을 품고 기도를 통하여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말씀은 가난에 대한 해답입니다

죄도 아니면서 질병도 아니면서 우리들을 가장 비참하게 만들고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이 가난입니다. 물질만능의 시대인 이 시대는 더욱더 빈부 격차가 심화되어 이 문제가 육신적인 문제를 넘어 정신적인 고통으로까지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성경 속에서도 이와 같은 가난의 문제가 심각하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난의 고통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다 敗家亡身(패가망신)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룻기에 등장하는 엘리멜렉의 가정이 바로 그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난의 문제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기적 같은 축복을 받아 거부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창세기 26장에 등장하는 이삭이 바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 두 사건은 가난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고 해답이 있는 고통이라는 사실을 배우게 해 줍니다. 그 해결책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엘리멜렉이나 이삭은 똑 같은 문제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흉년이란 천제지변으로 먹을 것이 없는 비참한 현실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엘리멜렉은 가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복의 땅인 베들레헴을 떠났다가 패가망신하고 말았습니다. 이삭도 똑 같이 양식을 얻기 위해 가족을 이끌고 이방의 땅 애굽으로 내려가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그 땅에 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갔다가 거부가 되었습니다.

이 두 가정에서 상반된 두 결과의 기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의심의 여지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가난과 흉년이란 문제의 해답이 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 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창26:2-4)는 말씀대로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이삭에게 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창26:12-13)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가난의 문제도 능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풍성한 삶을 살아가도록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3. 말씀은 죽음에 대한 해답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당하는 가장 끔찍한 아픔은 바로 죽음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11:40).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신 이후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려내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의 말씀을 통한 놀라운 능력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말씀을 순종하고 믿음을 만들게 되면 그 믿음이 우리들로 하여금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永生(영생)을 보장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말씀만이 우리 인생의 가장 무서운 적인 죽음을 넘어 생명으로 변화 받는 기적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이 해답입니다. 이 해답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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