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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성경공부 (말씀과 예수님의 부활)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2년 4월 구역공과

주제 : 말씀과 예수님의 부활

찬송 : 159장 234장

성경 : 고린도전서(1Co)15:1-11

요절: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린도전서<1Co>15:3-4)

 

우리는 2012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말씀에 관해서 자세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인생의 놀라운 길과 해답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이 민감한 사항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비록 교회에 다니고 믿음이 있다 해도 사람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서는 세상 사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활주일을 품고 있는 복된 4월에는 이에 관한 진리를 보다 더 구체적으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 명백하게 기록해 둔 바와 같이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의 믿음 그 자체가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예수님의 부활

오늘 본문의 짧은 요절 말씀에 “성경대로”라는 말씀이 두 번 거듭 표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증거하고 있는 매우 강조된 중요한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예언해 두신 특별한 사건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희생과 부활의 사건으로 분명해지고 또한 예언 되어진 사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한층 더 확고하게 만들어 주는 객관적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배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진리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의 고난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예수님의 고난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 미리 예언 되어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고전15:3)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는 성경에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이 미리 예언 되어져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다시 한 번 더 그와 같은 말씀을 찾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로 입증되고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3:15)는 이 말씀은 최초로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님의 고난을 예언하신 원시복음입니다.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시22:15,18).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단9:26)는 말씀들은 한결 같이 우리 예수님의 수난을 예고한 말씀들입니다. 이처럼 우리 예수님은 어느 날 우연히 악한 자들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고난당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뜻 가운데서 때를 따라 하

 

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친히 증거하시기를 “이런 일이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이 고난당하심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마26:53-54)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고난은 예정되어진 사건이요 예수님은 그것을 다 아시면서도 묵묵히 그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것입니다.

2. 예수님의 부활 또한 우연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예수님의 고난이 어떻게 예언되어 있었고 그것이 어떻게 사실화 되었는가를 성경의 증거들로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부활 또한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과 뜻 가운데서 가능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15:4)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대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우리 예수님의 부활이 예언되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어디에 있는 말씀일까요? 다음에서 그 명백한 증거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시16: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사53:10),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웠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행2:25). 이상의 말씀들은 한결 같이 우리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시고 돌아가시더라도 다시 살아 나사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이루어 드리고 또한 우리들과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알고 제자들에게 예언하신 말씀이요 성경에 기록된 정확한 내용들입니다.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마27:63-64)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사실 이는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을 잡아 죽인 잔인한 유대인들이 한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직접 우리 예수님께서 이처럼 사흘 만에 살아나신다고 하신 말씀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16:21)라는 말씀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바로 우리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우리 주님의 부활을 우연의 일치라고 말할 수 없고 가짜라 말할 수 없습니다. 수백 년 수천 년 전에 예언된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처럼 “성경대로”라는 말씀을 강조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정사실화 하고 그것을 온 백성들이 믿도록 훈련하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으면 우리들의 믿음도 결국 헛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15:16-17)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3. 그러므로 성경 말씀의 권위는 성경이 친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었음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신, 구약 성경이 친히 예언한 말씀이었고 그 예언은 정확하게 예수님을 통하여서 완성되어졌음을 또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이와 같은 일련의 중요한 사건들을 통하여서 우리는 성경 말씀의 권위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예수님의 부활의 근거를 성경 말씀에 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액면 그대로 믿지 못하게 되면 신앙생활의 근본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구원 받은 성도들이 살아가야 할 영, 육간의 삶의 근본은 오직 성경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진정 복된 성도들은 이와 같은 성경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말씀을 실천하는 자들인 것입니다(계1:3). 모쪼록 말씀으로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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