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성경공부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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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성경 공부
- Published on Thursday, 27 September 20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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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2년 9월 구역공과
주제 :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의 결과
찬송:234장235장
성경: 마태복음(Mt)7:15-29
요절: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복음<Mt>7:26-27)
우리는 지난 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지키면 어떠한 축복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공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순종하면 반드시 풍성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렇게 귀하게 여기지도 순종하지도 않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시 한 번 더 그렇게 말씀을 불순종하고 지키지 않으면 어떠한 불 유익을 당하게 되는지 성경에 기록하시고 밝혀 두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복을 받든지 아니면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방종하다가 벌을 받든지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한 번 하신 말씀을 스스로 잊으시거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긴장된 심정으로 오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큰 깨달음과 변화의 결단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세월이 빨라 어느 덧 2012년도도 아홉 달이 지나고 막 바지로 치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의 결과
예수님은 분명히 선언해 두셨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마7:26-27)고 말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지 아니하는 자들을 “어리석은 자”라고 지칭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어리석은 자들의 삶은 결국 무너지고 망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을 듣고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 말씀이 뜻하는 바가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것인가를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을 귀하게 여겨 말씀에 순종하는 진정 복된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시112:1-3)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말씀을 두려움으로 받고 지켜 순종하는 참으로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말씀을 무시하면 고통의 때에 넘어지고 맙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참으로 변화무상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행복도 영원한 기쁨도 없습니다. 오히려 불행과 고통이 시애틀 비처럼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바로 그 때 이기고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넘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세움 받기 위해서 우리는 이처럼 힘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의 예수님의 말씀은 참으로 우리들을 두렵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
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는 말씀은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말씀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말씀이 없는 자기 자신의 의에 빠진 신앙생활은 주님 앞에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우리들의 의와 열매를 내 세우기 전에 먼저 우리 주님의 말씀부터 듣고 순종하는 기본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못할 때는 삶의 시련과 고통에 빠졌을 때 결코 주님의 은총을 덧입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무시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때에 닥치는 환란의 때에 주님의 은총을 덧입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으로 믿음을 준비해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말씀을 무시하면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섞여서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잘 살고 행복해 보이는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인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절대로 불신자들과 우리 믿는 성도들을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신다면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애굽에서 바로와 모든 백성들로부터 말할 수 없는 시련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학대하는 높은 위치에 있었고 풍족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결국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만 천하에 그들에게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주시고 그들을 출애굽 시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먼 여정을 내다보며 오늘을 사는 지혜로운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길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지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말씀을 무시하게 되면 반드시 멸망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행3:23)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그 결국은 하
나님의 이와 같은 분명한 말씀처럼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인류 역사가 증거하는 사실이요 신, 구약 성경 말씀이 증거하는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단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3. 말씀을 무시하면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인생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을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우리 인생이 이 땅에 영원히 살지 못하고 결국은 죽어 주인 되신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이유가 이처럼 마지막 종말론에 관한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담대하다는 말과 같이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경계를 삼지 못한 채 방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종말론적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지식을 바로 알고 그 하나님 앞에서의 심판을 두려워하고 살아생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심판이 아닌 축복을 받아 누리는 참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12:48)는 주님의 말씀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4 말씀을 무시하면 마지막 재림의 날에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성도들의 최대의 기대는 우리 주님께서 호령나팔 불며 다시 오시는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 날이 있기에 오늘의 숱한 고통과 눈물도 견뎌내는 것입니다. 그 날에 정숙한 주님의 신부로 주님을 다시 마날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말씀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눅9:26)고 주님께서 친히 선언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고 영광스럽게 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끄러운 주님의 신부가 되지 않도록 우리는 오직 말씀으로 무장하고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