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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성경공부 (신자의 삶에서의 말씀의 역할)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2년 12월 구역공과

 

주제 : 신자의 삶에서의 말씀의 역할

찬송:377장434장

성경: 시편(Ps)119:1-16

요절: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편<Ps>119:9)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성도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을 공부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의 역할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 해답입니다!”라는 표어를 내 걸고 시작한 2012년도도 다 저물고 그 송년의 달 12월을 맞았습니다. 참으로 한 해 동안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진리를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달은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생활 속에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배움으로서 명실공히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진정한 신앙생활과 성도의 존재의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배움으로 평생을 두고 말씀과 함께 하는 결단을 내려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자의 삶에서의 말씀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참 복된 성도들이 되어 이 귀한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므로 스스로 축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신자의 삶에서의 말씀의 역할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다”(히4:12)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 있고 권세 있게 우리들의 삶을 지배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의 비와 같이 되돌아가지

않고 우리들의 삶에 떨어져 열매를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연 무엇인지 다음에서 자세히 공부래 보려고 합니다. 가슴에 새겨두고 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역사하고 열매 맺힐 수 있도록 순종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을 자제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 종 범죄들은 한결 같이 참지 못하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해서 생겨나는 우발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분노를 참지 못하거나 욕심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인해 사랑을 원수로 만들고 관계를 파괴함으로 스스로 감옥이라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령 충만히 받아 절제의 열매 맺기를 촉구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우리들의 연약한 삶과 절제하지 못하는 삶에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소중한 역사를 만들어 냅니다. 그것이 바로 “절제하게 하는 것”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119:9)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청년이란 말은 혈기왕성한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그러므로 절제하지 못해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죄악에 빠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한 혈기와 무절제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통제하고 다스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고 말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참으로 말씀으로 무장된 훌륭한 성도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그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말씀을 먹고 능력을 얻어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아는 멋들어진 성도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토록 놀라운 역사를 우리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겸손히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삶에 즐거움의 근원이 됩니다

오늘날 무엇이 우리들로 하여금 즐겁게 또 기쁘게 해 줍니까? 이 세상의 그 무엇이 기쁨의 원천이 될지라도 그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영원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즐거움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쁨을 찾는 자들을 복된 자라고 정의해 두셨던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2)고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이 복된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영원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3)고 말입니다. 그래서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도 이 세상을 보면 눈물 흘릴 일뿐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쁨을 누린다고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렘15:16)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이 세상에서 진정한 기쁨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부패하고 망가진 이 세상을 새롭게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레미야와 같이 말씀을 먹고 그 말씀으로 기쁨을 만들어 험난한 이 세상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바꾸어 놓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시편 119편의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기쁨을 만들어 준다는 진리를 거듭 거듭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시119:16,24,35,47,77,97,103,143,162,174참조).

 

3.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의 안내자가 됩니다

미국과 같이 이렇게 거대한 땅도 지도 한 장만 들면 못가는 곳이 없이 방방곡곡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이정표가 잘 되어 있고 지도가 정확한 안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 여정은 끝없는 방황이요 한 치 앞도 못 보는 암흑과 같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인생들의 안내자 역할을 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시119:105,133)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등을 삼고 죄악에

서 자유를 얻으려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그만큼 이 세상에서 우리들의 앞길을 올바로 인도해 줄 안내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주님의 말씀을 등으로 삼고 따르게 될 때 결코 넘어지거나 실패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성군 다윗은 그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 여정의 푯대로 삼고 안내자로 삼아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 받고 세상을 정복하는 놀라운 축복을 누렸던 것입니다(시19:7-11참조). 그러므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안내자로 삼고 그 길을 찾기 위해 그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를 하나님은 복된 자라고 선언하셨던 것입니다(계1:3참조). 이제 우리는 이처럼 말씀을 인생의 복된 안내자로 삼고 그 말씀을 따라 당당하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생명의 원천이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다 할지라도 자기 생명을 잃는다면 그는 가장 불행한 사람일 것입니다. 이는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증거해 주신 생명의 가치입니다. 그런데 그처럼 소중한 우리들의 영원한 생명은 누가 무슨 대가로 우리들에게 주는 것일까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또 이 세상 그 누구도 이처럼 소중한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오직 그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1:23)는 이 말씀은 우리들이 거듭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길이 과연 어디에 있는지 분명하게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관할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영혼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만 죽을 생명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방법이요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그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들의 생명이 거듭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안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믿음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이와 같은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읽고 들으며 거듭난 생명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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