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 성령의 열매맺는 교회 --

Sun05052024

Last update12:00:00 AM

Font Size

Profile

Menu Style

Cpanel
Back You are here: Home 말씀과예배 성경 공부 2013년 2월 성경공부 (성령님의 권능)

2013년 2월 성경공부 (성령님의 권능)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3년 2월 구역공과

주제 : 성령님의 권능

 

 

찬송:173장178장

성경: 요한복음(Jn)16:7-15

요절: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한복음<Jn>14:26)

 

거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나 예수님에 관해서는 대충 알고 있지만 성령님에 관하여는 그만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성령 하나님에 관해서 무관심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빼놓고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실로 부끄럽고 송구한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구원에 눈에도 보이지 않게 역사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지 않고는 우리들의 구원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우리들을 감동 감화시켜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고린도전서12:3참조). 그래서 이번 공과에서는 이와 같은 성령님의 권능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성령님의 권세와 능력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똑바로 배우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의 권능

오늘 본문 말씀을 조용히 묵상해 보면 우리 주님께서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1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모든 말씀을 다 하시지 않고 성령님이 오시면 비로소 성

령님 그분이 우리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고 여운을 남겨 두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2-13)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는 우리 인생들이 말씀을 듣는다고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셔야 비로소 주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의 의미가 바로 오늘 공과의 요절 말씀입니다.“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절대적으로 성령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영적인 삶에 성령님의 권능이 없이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그 성령님의 권능이 무엇인지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1. 성령님은 영원하시는 권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권능이 수도 없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영원성입니다. 성령님이 영원하지 못하시면 오고 오는 세대에 타락한 모든 백성들을 구원하시는데 제한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태초부터 새말까지 영원하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 성령님은 영원성을 지니신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9:14)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우리 성령님의 영원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이처럼 고개를 숙이고 감사드리며 순종하고 복종해야 하는 것은 70-80년도 살지 못하는 유한한 우리들과 달리 성령님은 영원하신 권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죽을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 앞에서 무슨 큰 소리를 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늘 복종하며 순종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지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하늘의 하나님이시면서도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

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성령님의 영원성 앞에 우리는 이처럼 겸손하게 복종하는 지혜를 터득해야 그분의 놀라운 권능을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성령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권능을 지니고 계십니다

우리는 앞에서 성령님의 은혜가 없이는 그 누구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만 됩니다. 그렇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려고 하면 성결의 영이신 성령님 앞에 정결하고 깨끗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도 성령님을 받아 그 분의 도우심을 입으려고 한다면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2:38)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 성령님은 전지성을 지닌 권능자라 우리들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고백하지 않으면 성령님을 속이는 죄가 추가됨으로 고귀한 은총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인생들의 속마음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속 깊으신 것이라도 다 아실 정도로 전지하신 분이십니다.“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2:10)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하게 성령님의 전지성의 권능만 배우고 알 것이 아니라 그러므로 우리들의 속 깊은 모든 것을 다 아시므로 솔직하게 모든 허물과 죄를 고백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진실한 신앙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전능성을 지니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들의 속 깊은 곳에 숨은 사정까지도 다 알고 계실뿐 아니라 우리들의 연약한 모든 부분을 친히 도우시고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 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눅1:35)

는 말씀이 바로 그 생생한 증거입니다. 이 세상 지식과 과학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는 놀라운 기적적 역사를 이렇게 성령님은 순식간에 만들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남자를 모르는 마리아의 배를 통해 예수님을 탄생케 하시는 능력이라면 우리들을 위해 무슨 일인들 못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령님은 초대교회의 그 놀라운 역사도 간단하게 이루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기 재산을 자기 것으로 여기지 않고 주의 종들 앞에 내 놓은 역사는 전무후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의 능력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토록 놀라운 기적 같은 역사를 만들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우리들의 마음이나 우리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성령님이 움직이신다면 해결되지 못할 일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의 전능성의 놀라운 역사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4. 성령님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는 편재성의 능력을 지니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온 세상에 안개처럼 바람처럼 공기처럼 가득 차 계시는 무소부재의 능력을 지니고 계십니다.이를 신학적으로는 遍在性(편재성)이라고 합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2-10)는 말씀처럼 성령님은 이 세상 온 천지에 안 계시는 곳이 없을 정도로 편만해 계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우리 혼자 외롭게 버려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우리 성령 하나님께서 늘 우리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참으로 성령님의 놀라운 속성들과 그 엄청난 능력을 공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께서 순간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들과 함께 계신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는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배워야 하고 또한 확신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아들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4)고 명령하였던 배경이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이처럼 소중한 성령님의 권능을 배우고 익혀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삶 속에서 이와 같은 성령님의 능력을 덧입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신상생활은 결코 이론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실제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Add comment


Security code
Refr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