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성경공부 (성령 받은 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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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성경 공부
- Published on Wednesday, 15 May 20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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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3년 5월 구역공과
주제 : 성령 받은 자의 삶
찬송:427장168장
성경: 사도행전(Acts)1:1-11
요절: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Acts>1:8)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좋은 사람 하나만 가슴에 품고 있어도 삶의 의미가 달라지고 생활의 패턴이 달라지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우리들에게 임하시게 된다면 과연 어떠한 변화가 나타날까요? 거기에 대한 해답이 바로 사도행전 2장 이하의 놀라운 모습입니다. 16개의 서로 다른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이 하나의 언어로 소통이 되고 두려움에 숨어 떨던 사도들이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잔인한 살인자 유대인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게 되었으며 모든 성도들이 모든 재산들을 다 내어 놓고 서로 통용하는 기적 같은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에는 기쁨이 충만하였고 날마다 성전에 모여 기도하며 천국과 같은 삶을 지속해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이와 같이 성령 받은 성도들의 삶이 무엇인지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기대를 가지고 성령 충만을 받아 자신도 놀라는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 받은 자의 삶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성령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성령을 받았다면 반드시 변화
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배고플 때 밥을 한 그릇 먹어도 변화를 느끼는데 어찌 하늘의 하나님께서 내 심령 속에 임재 하셨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겠습니까? 그렇다면 진정 성령님이 임하셨다면 우리들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와 같은 주제에 대하여 해답을 찾아보면서 성령 받은 성도들의 변화된 삶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슴으로 말씀을 받고 사는 날 동안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는 진정 행복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성령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말씀 가운데 성령 받으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한 해답이 오늘 본문 말씀 속에 있습니다. 오늘 요절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전도에 관한 메시지가 아닙니다. 우리 속에 성령님이 우리들 속에 임재 하시게 되면 우리들이 그리스도를 전하게 되는 놀라운 능력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의 원천이신 성령님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엄격히 말해 전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아직 성령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전도를 명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성령 충만 받은 사람은 별도로 전도하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당당하게 전도하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원래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결박하고 핍박하던 악한 자였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충만히 보내 주시니 즉시로 나가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참으로 신비로운 결과였습니다. 그 생생한 증거를 다음 말씀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
3. 성령 받은 사람은 의와 평강과 희락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입니다. 이 모든 단어들은 한결같이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받은 사람은 성령 안에 있는 이와 같은 기쁨의 요소들로 인해 삶을 즐겁게 살아가게 되고 마음이 즐거우니 자연 주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13-14)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받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다투는 자가 되지 아니하고 기쁨을 나누며 평강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받은 성도들은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고 슬픔이 아닌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4. 성령 받은 사람은 영생을 가진 자들입니다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골은 누가 뭐래도 영생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만 생각한다면 굳이 기독교를 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종교는 육신의 안녕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죽음 이후에 관해 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는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죽은 다음의 내세까지 확실하게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영생이라는 단어가 바로 그렇습니다. 평생 교회에 다니고 천국에서 누릴 내세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그는 가장 불행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단언합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8)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소중한 영생이 바로 성령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하고 그 성령님의 역사로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이처럼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