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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성경공부 (성령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3년 6월 구역공과

 

주제 : 성령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

 

 

찬송:172장177장

성경: 요한복음(Jn)16:8-11

요절: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이사야<Isa>32:15)

 

이 세상 만물이 저절로 생겨나서 저절로 존재 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저절로’나 ‘우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존재하는 만물은 다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다스리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은 물론이고 자연만물을 다 친히 다스리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에까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친히 간섭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십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진리를 성경 속에서 확인해 가면서 하나님의 그 엄청난 능력과 따뜻한 사랑을 가슴으로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가슴을 활짝 열고 신실한 믿음으로 성령님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들을 깊이 공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

교회에는 다니면서도 성령님의 역사가 무엇인지? 우리들의 삶 깊숙한 곳에 찾아오시는 성령님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 생각조차도 못해 보는 그런 안타까운 교인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이는 영혼이 깨어나지 못해

서 성령님의 사역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을 열어 성경을 공부해 보면 이 세상이나 믿음의 성도들에게 성령님은 엄청난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성령님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들이 과연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진리를 확신하게 되면 살아가는 삶이 참으로 놀랍게 변화될 것입니다. 결코 혼자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성령님은 이방인 왕의 마음도 감동시키십니다

우리들이 흔히 “왕”이라고 일컬을 때 그는 권세가 있고 사람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로 인식이 됩니다. 그것도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왕이라면 그가 부리는 권세는 실로 無所不爲(무소불위)일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와 같은 악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그런 세상의 왕일지라도 성령님은 친히 그를 감동시키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대하36:22)라는 말씀이 이를 잘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들의 이성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놀라운 역사를 친히 이루어 가십니다. 이렇게 악한 이방인의 왕의 마음까지도 감동시키시고 움직이시는 능력이라면 오늘 우리들을 위해서 무슨 일인들 하실 수 없겠습니까? 그러므로 신실된 성도들은 막연하게 교회에만 다니지 아니하고 이처럼 엄청난 능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기도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혼자서 살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과연 누가 서로 적대시 하고 원수처럼 돌아선 인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사람으로서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빚어지는 비극과 불행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어그러진 인간관계 회복이 문제인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이방인의 왕이었던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선하게 움직이셨던 성령님의 은혜와 능력을 덧입을 수 있다면 우리들의 삶에도 놀라운 변화와 기적같은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하시는 성령님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모두는 세상 이방인의 왕도 움직이시는 성령님의 이와 같은 놀라운 능력을 잘 배워서 우리들의 삶의 영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그분의 도우심을 덧입을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소유하여야 하겠습니다.

 

2. 성령님은 창조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능력을 논할 때 그 분의 천지창조를 들먹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입증해 보일 수 있는 이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인생들만 사용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도 친히 자신의 능력을 천지창조에서 찾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두 말씀을 대비하며 비교해 보신다면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사40:28-29). 이 두 말씀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능력을 말할 때 “천지창조”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천지창조”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요 그것이 얼마나 엄청스러운 일인가는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자만이 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령님은 바로 이처럼 천지를 창조하실 만큼 그 능력이 엄청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욥33:4)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믿는 성령님은 단순하게 입으로만 고백하는 그런 정도의 능력을 지니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바로 천지만물을 지으실 만큼 엄청난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이심을 인식하고 그렇게 엄청난 능력으로 우리들의 삶을 주장하실 수 있도록 믿고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은 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앞서 우리 성령님의 능력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를 성경에

서 친히 증거하시는 대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성령님은 바로 천지만물을 지으실 만큼 엄청나십니다. 그러한 능력으로 성령님은 또한 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를 시켜 주십니다.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사32:15)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 능력의 성령님이 임재하시게 되면 광야가 아름다운 밭으로 변화되고 또한 아름다운 밭이 삼림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들로 인해 이 아름다운 자연이 가시와 모래로 뒤덮인 광야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새롭게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수많은 광야와 사막이 존재하고 그곳에는 그 어떤 동식물도 살지 못한 채 버려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엄청난 능력의 성령님이 임하셔서 그와 같은 삭막한 세상을 푸른 초장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사모하고 또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4. 성령님은 죽어가는 세상을 구원으로 초대하십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을 떠나 죄악을 먹고 마시며 결국은 패망하고 영원한 형벌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단도직입적으로 선언해 두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롬6:23)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비참한 존재들을 성령님은 친히 부르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7)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처럼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친히 부르시고 그들에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시어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죄인들을 부르시는 성령님과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케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결단코 죄인들이 구원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따뜻한 사랑의 성령님은 이처럼 이 세상에서도 친히 역사하시고 간섭하셔서 결국에는 그 엄청난 능력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천국백성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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