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 성령의 열매맺는 교회 --

Sat11232024

Last update12:00:00 AM

Font Size

Profile

Menu Style

Cpanel
Back You are here: Home 말씀과예배 성경 공부 2013년 7월 성경공부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하시는 일)

2013년 7월 성경공부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하시는 일)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3년 7월 구역공과

 

주제 :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하시는 일

 

 

찬송:29장172장

성경: 요한복음(Jn)3:1-15

요절: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Jn>3:5)

 

이 세상에 살면서도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눈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들을 우리는 聖徒(성도)라고 부릅니다. 세상에서 구별된 거룩한 무리들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성도된 자들이라면 분명한 하나의 진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런 성도들에게는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남보다 잘 되어도 결코 자랑하지 말아야 하고 반대로 남보다 못하게 되어도 결코 불평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친히 간섭하시고 역사하셔서 무슨 일이든지 결국에는 잘 되도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을 위해 성령님은 특별히 어떤 일을 행하시는 보다 더 구체적으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하시는 일

성도가 되고 더 나아가 직분까지도 받아 봉사하고 있으면서도 진정한 영의 사람이 되지 못하고 육신에 갇혀서 사람의 생각과 방법으로 하나님

의 일을 하는 안타까운 분들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성령님에 관해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우리들은 한결 같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잘나고 지혜로워서 아니면 훈련이 잘 되고 잘 배워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님이 우리 속에서 우리들을 도와주시고 그렇게 부를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 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어떤 일을 하시는지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함께 자세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령님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십니다

이 종이 때때로 예배시간에 “오늘 이렇게 교회에 나오시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복을 받은 증거입니다”고 말씀드린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시지 않는다면 단 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2:18)는 말씀과 같이 우리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게 되는 것은 절대적으로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악령에 이끌려 주의 종들에게나 교회에 악을 행하기 위해 스스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음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게 되면 이렇게 악하게 쓰임 받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 어디로 인도 받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뜻하지 않게 나쁜 사람을 만나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옳은 사람 하나 잘 만나서 인생이 바뀌어지는 성공자가 되는 사람도 있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하는 인도자는 우리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늘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이나 우리들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평생을 통해 이처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하나님께로 나오도록 해 달라고 말입니다.

 

2. 성령님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무엇보다도 먼저 사랑으로 충만하여지고 사랑으로 믿음생활을 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3)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사랑을 우리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랑을 “은사”라 표현하고 이와 같은 큰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12:31)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은사가 무엇입니까? 은사는 성령님이 그저 주시는 선물이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성령님이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5:5)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하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그런 정도의 능력만 지니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바로 천지만물을 지으실 만큼 엄청난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이심을 인식하고 그렇게 엄청난 능력으로 우리들의 삶을 주장하실 수 있도록 믿고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은 성도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십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최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자유”라는 말은 그만큼 풍성한 축복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질병에서 자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풍성함으로 자유하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저주에서 자유하며 무엇보다도 죄에서 해방되어 죄의 부끄러움과 형벌과 사망에서 자유할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복 받은 사 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시편 기자는 죄에서 용서받고 해방

된 자는 복된 자라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님은 이와 같은 자유는 진리를 앎으로 얻어진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진리를 주님의 영이신 성령이라고 해석해 주었습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과 함께 하는 성도들의 삶에는 진정한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4. 성령님은 성도들에게 권능을 부어주십니다

이 시대를 우리는 ‘무능의 시대’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성도들에게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명령하셨으나 그 누구도 빛이나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가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가서 제자 삼으라고 명령하셨으나 가서 제자 삼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물을 투자하는 자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렇다 보니 이 시대를 무능의 시대라 할 만한 것 같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무능한 자가 되고 말았습니까? 오로지 자기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는 육신적인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총을 덧입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언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말입니다. 과연 무엇이 우리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이 마지막 때에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나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까?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라는 조건을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님을 충만하게 받게 되면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 그대로 우리 모든 성도들이 권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그 자체로 능력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미 초대교회의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이 땅에 공개적으로 입증이 된 사실입니다. 사도행전의 기록 또한 이를 잘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전기 없는 곳에 전기가 들어오고 개스 없는 자동차에 개스를 공급하는 것과 같이 신속하고도 강력하게 나타나는 충만한 에너지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Add comment


Security code
Refr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