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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성경공부 (은혜로 받은 것[2])

시 애 틀 빌 립 보 장 로 교 회

20145월 구역공과

주제 : 은혜로 받은 것(2)

찬송 : 412장 511장

성경 : 요한복음(Jn)6:41-51

요절 :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Eph)2:8>

 

어리석은 사람들은 받은 은혜와 축복은 잊어버리고 자신이 준 것만 기억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성도들은 준 것은 잊어버리고 받는 것을 기억합니다. 과연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과연 무엇일까요? 시편가지는 그것이 너무 많고 갚을 길 없어 탄식까지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116:12)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이렇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늘 가슴 한켠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에 대해 어떻게 보답하고 갚아드려야 하겠는지? 이것이 무거운 짐이 되어 늘 하나님 앞에서 겸비해 질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말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영혼이 성령님과 결탁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무엇인지?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을 받았는지도 모른 채 그 은혜에 화답하기란 불가능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받은 은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은혜로 받은 것(2)

우리들이 받은 은혜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아버지와관계가 회복되면 모든 일에 선과 축복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아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녀들의 지혜인 것입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진정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축복이 무엇인지, 함께 배우고 가슴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배워서 감사하며 보답할 줄 아는 성숙한 신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1. 은혜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이 많고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고귀한 축복은 바로 성령님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미약하나마 믿음을 지키고 사탄 마귀를 이기며 여기에까지 믿음을 지켜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성령님께서 거저 주신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눈에도 보이지 않지만 우리들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만들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고(롬8:15)),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게 하시며(고전12:3), 이웃들에게 주님을 전하도록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시는 거룩한 능력이십니다(행1:8). 이 외에도 우리들의 영적인 삶에 성령님의 임재 없이 가능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놀라운 능력과 권능의 성령님을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도 없이 거저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능력과 축복들을 "은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오늘 우리들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 받으며 신령하고도 소망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만 아니라 미래의 불투명한 삶을 눈으로 미리 내다 보는 듯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교회에는 다니지만 이와 같은 놀라운 비밀과 진리를 모르는 교인들은 믿는 흉내만 낼 뿐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된 성도들은 끊임없이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내주하심을 기대하고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넘치시는 분이시라 이처럼 사모하는 성도들의 심령을 날마다 성령님으로 충만케 채우시고 신령한 노래와 감사로 날마다 승리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더욱 성숙한 성도

가 되어 이와 같은 은혜의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되돌려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2. 은혜로 "칭의"를 받았습니다

칭의라는 말은 요즘 흔하게 쓰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稱義(칭의)라는 말은 의로운 자로 인정을 받는 것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의롭지 않지만 의로운 자와 같은 지위에 오를 수 있도록 인정해 주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원죄와 자범죄로 죽어야 마땅한 죄인들로 속속들이 죄가 가득하기 때문에 결코 의로와 질 수가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과 같은 죄인들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그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님을 또한 보내 주셔서 그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믿는 자마다 구원의 반열에 세워주시고 의롭다 함을 받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2-24)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실례로 , 아브라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원래 우상장사를 하는 아버지와 함께 죄악의 도시 우르에서 살았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도 없이 그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심령을 복되게 하사 하나님을 믿게 해 주셨습니다. 훗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와 같은 믿음을 어여삐 여기시고 그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인정하시고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으로 보상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그를 성경은 너무나도 간단하면서도 강력하게 선언하셨으니,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15:6)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오늘 우리들이나 한결같이 의롭다 하심을 입은 배경에는 하나님의 사랑만 있을 뿐 우리들의 의나 공로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오늘날 우리들은 은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권속이요 자녀들이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선물이었지 우리들에게 받을 만한 공로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놀라운 축복을 받은 우리들은 그 은혜에 화답하며 감사하며 그렇게 성도답게 자녀답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3.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죄 때문에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서 그토록 무참하게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가장 불경스러운 우리들의 모습은 바로 죄인된 것입니다. 죄는 그만큼 하나님 편에서는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지불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그 누구라도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의 가장 우선순위의 문제는 바로 이와 같은 죄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죄 사함을 받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죄를 가진 채 하는 그 모든 행위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슴에 죄를 품고서 드리는 기도는 그 자체로 허망한 것이요 가증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1:15)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성도라면 이 죄 문제는 필수적으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만 되는 큰 숙제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이와 같은 필요를 먼저 아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 없도다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23:20-21)란 말씀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이 보다 더 진정한 축복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들의 죄를 가리우시고 그 죄를 보시지 않는다는 이 말씀이 바로 죄 사함의 근본적인 배경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말씀을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재 표현해 두었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3:25)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죄 사함을 받고 대제사장이 되어 누구나 당당하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해 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이와 같은 하나님을 노래하고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가 되어 이와 같은 은혜의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되돌려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2. 은혜로 "칭의"를 받았습니다

칭의라는 말은 요즘 흔하게 쓰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稱義(칭의)라는 말은 의로운 자로 인정을 받는 것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의롭지 않지만 의로운 자와 같은 지위에 오를 수 있도록 인정해 주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원죄와 자범죄로 죽어야 마땅한 죄인들로 속속들이 죄가 가득하기 때문에 결코 의로와 질 수가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과 같은 죄인들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그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님을 또한 보내 주셔서 그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믿는 자마다 구원의 반열에 세워주시고 의롭다 함을 받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2-24)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실례로 , 아브라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원래 우상장사를 하는 아버지와 함께 죄악의 도시 우르에서 살았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도 없이 그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심령을 복되게 하사 하나님을 믿게 해 주셨습니다. 훗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와 같은 믿음을 어여삐 여기시고 그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인정하시고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으로 보상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그를 성경은 너무나도 간단하면서도 강력하게 선언하셨으니,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15:6)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오늘 우리들이나 한결같이 의롭다 하심을 입은 배경에는 하나님의 사랑만 있을 뿐 우리들의 의나 공로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오늘날 우리들은 은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권속이요 자녀들이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선물이었지 우리들에게 받을 만한 공로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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