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 성령의 열매맺는 교회 --

Fri09202024

Last update12:00:00 AM

Font Size

Profile

Menu Style

Cpanel
Back You are here: Home 말씀과예배 설교 읽기 은사를 묻어두지 말라! (2024년 8월 25일 주일낮설교)

은사를 묻어두지 말라! (2024년 8월 25일 주일낮설교)

은사를 묻어두지 말라!

8. 25, 2024

:마태복음25:24-30

說敎:崔仁牧師

 

오늘 본문 말씀은 종말신앙으로 무장해야 하는 지금 우리들에게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훈을 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와 두 달란트 받았던 자는 각각 열 달란트와 네 달란트를 만들어 주인에게 드렸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크게 만족하시며 칭찬과 상을 주셨습니다.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앞서 말씀 드린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 받았던 자들과 같이 나가서 열매를 맺기는커녕 그것을 땅을 파고 꽁꽁 숨겨두었다가 받았던 그대로 그 한 달란트를 주인에게 드렸다가 무서운 심판을 받았습니다.

(25:26-30)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지막 때에 우리들이 우리들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만났을 때 겪어야 할 최종 심판의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를 받았던 자들과 같이 열매를 맺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를 받았던 자와 같이 이런 저런 이유로 달란트를 묻어두었다가 그대로 가지고 나오게 되면 회복할 수 없는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8월을 마지막 보내면서 종말신앙의 최종적인 결정체로 은사를 묻어두지 말라!”는 제목의 말씀을 경청해보려고 합니다. 마음 귀를 여시고 은혜와 풍성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에게 은사(달란트)를 주십니다

(25:14-15)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고전12:8-11)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들에게 구원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재물을 주시는 것은 그것으로 꼭 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10:5-8)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승천하시고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다시 한 번 더 제자들에게 이와 같은 사명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사명을 감당할 때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해 주겠다는 약속도 해 주셨습니다.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도들이 받은 사명입니다. 주인 되신 우리 예수님은 보다 더 구체적으로 우리들을 왜 구별하시고 선택하셨는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명확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렇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은 거의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달란트 비유를 기록해 두셨던 것입니다.

이 달란트 비유에서 우리들이 깨달아야 할 기본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 본문에 밝히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그 재능에 합당한 은사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다섯, , 하나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받은 것으로 갑절만 만들어서 주인 되신 주님께 돌려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달란튼 받았던 자는 한 달란트 그대로 가지고 왔다가 무서운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말씀에서 우리들이 받은 은사가 무엇이며 그것으로 얼마만큼 열매를 맺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받은 은사대로 열매를 맺혀야 합니다

(25:16-17)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예수님은 우리 성도들이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모든 피조물들이 열매를 맺혀야 한다는 사실을 꾸준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15: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제거하라고까지 하셨습니다.

(13: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오늘 본문이나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들을 들어보았습니다. 결국 우리 예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열매를 맺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하나님은 우리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이런 저런 핑계로 은사를 묻어두고 열매를 맺히지 못한다면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한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은 심판을 면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올 해 우리교회의 표어는 하늘 상을 바라보라!”입니다. 누가 뭐래도 종말이 눈앞에 닥쳐와 있는 지금, 우리는 이제 열매를 맺혀 주인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칭찬과 하늘 상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당연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하늘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더 많은 것으로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오늘 본문과 같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우리들에게 각양 은사를 주시며 열매 맺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가 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 소중한 은사를 땅을 파고 감추어 두었기 때문입니다.

(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 받았던 자와 같이 바로 나가 이를 남기지 아니하고 땅을 파고 묻어두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그의 주인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 마음대로 주인을 평가하고 그 평가에 따라 받았던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우리들이 익히 잘 아는 바와 같이 너무나도 비참하였습니다.

성도들은 주인 되신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25:24-29)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오랫동안 목회를 하면서 그리고 성도들과 같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끼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의외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대상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생을 같이 살아온 배우자나 부모자식 관계나 형제자매 관계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자신들과 자녀들을 천국까지 인도해 주시는 목사님에 대해 정확하게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꼼꼼하게 생각하고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과 편견에 사로잡혀 잘 알고 있는 것같이 착각을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이와 꼭 같은 케이스로 보입니다. 자기 스스로는 자신의 주인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는 것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25:24-25)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는 말씀처럼 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 사람이 얼마나 자기 생각과 자기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바로 밑줄 친 내가 알았으므로라는 말에서 이를 명확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 우리들도 이와 같은 自家撞着(자가당착)에 빠져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은 가장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종이 늘 말씀 드리는 바와 같이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의를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우리들의 의는 오직 하늘의 하나님께서만 인정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자신을 잘못 알고 있는 이 미련한 자에게 일침을 가하는 주인의 반응을 볼 수가 있습니다.

(25:26-27)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내가 알았다.”고 강력하게 선포하였지만 정작 주인은 잘 못 알았다고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폐일언하고 오늘 우리는 우리들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들이 죄악 속에 살면서도 의인처럼 잘 사는 줄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녀하고 결혼해야만 했던 선지자 호세아는 목을 놓아 외치고 있습니다.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고 말입니다. 그리고 지혜자 솔로몬은 아예 단도직입적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와 명철이라고 말입니다.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알지 못하면서 세상 모든 사실을 다 아는 것처럼 떠드는 것은 스스로 무식하고 미련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우리들을 심판하시고 우리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과연 지금 무엇을 원하고 계시고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정확하게 잘 알아 거기에 합당하게 살아야 상을 받는 성도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와 같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잘못 알게 될 때 받을 심판은 실로 무섭고 두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최선의 길은 하나님께서 스스로에 관해 밝히 기록해 놓으신 성경책을 읽고 배우는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자가 되어 이 마지막 때에 복이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Add comment


Security code
Refr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