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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6 주일낮설교 (별과 같이 비취리라!)

별과 같이 비취리라!

 

 

 

 

1. 26, 2020

本文:다니엘12:1-3

:崔仁根 牧師

 

 

 

 

지난 주간에는 LA로 가서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 직영신학대학인 개혁대학교의 개강부흥회와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호텔 로비에 있는 한국 신문의 1면 탑 기사가 눈에 띄어서 읽어보았는데 한인변호사 7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아 4명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3명은 정직을 당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들은 투자 이민을 소개하고 돈을 받아 착복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수임료를 챙기거나, 수임료는 받아 챙기고 일은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나, 자동차 사고 등을 처리하고 보험사로부터 돈을 받고서도 병원비를 지불하지 않고 착복하는 등의 범법행위를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진짜라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뒷골목의 깡패들도 아니고 명세기 법대를 나와 어려운 바 테스트까지 보고 판사 앞에서 선서를 하고 변호사가 된 그들이 어떻게 돈에 눈이 어두워 그 소중한 변호사 자격까지 박탈당하는 어리석은 짓을 했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이 얼마나 부끄럽고 한심한 모습입니까?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총회 산하 노회에 속한 한 교회가 2천만 불이 넘는 큰 예배당을 가졌으나 교인이 30-40명밖에 없는데 이것을 한 변호사가 어리석은 목사들을 꼬드겨서 삼키려고 교묘하게 거짓으로 서류를 꾸미고 법원에 제출하여 사기를 치고 있어 총회차원에서 도움을 주고 왔습니다.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LA에서는 현실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세상에서 돈을 쫓는 어리석은 자들의 현주소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남에게 피해를 끼치며 욕먹을 짓을 하면 안 됩니다. 이름 석 자를 명예롭게 남길 줄 아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와 같은 사람들을 어리석은 사람, 혹은 허망한 사람이라고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엡4:17-19)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이름 석 자가 하늘의 별과 같이 비취고 영예로울 수 있는 길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바로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는 그런 멋들어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길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단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여기에서 말하는 그 때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종말을 의미합니다.

 

(단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 있는 한 마지막 때가 다가옵니다. 그래서 신학적으로 그것을 종말이라고 하고 그 종말에는 일반종말과 개인종말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이라도 내가 죽으면 개인종말이 온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살아 있을 때 예수님께서 오시면 우리는 일반종말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는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종말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은 그 자체가 환란이고 그 자체가 고통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에게는 큰 소망이 있으니 성도들의 수호신인 미카엘이 일어나 성도들을 보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성도들은 그 무서운 환란과 고통에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적당하게 육신의 배만 위해서 살 것이 아니라 신령한 하나님의 사역자로 거듭나서 온 세상을 제자로 삼는 복음 증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라바이러스는 참으로 치명적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토요일 오후 2시 현재 중국 우한에서는 현직 의사를 비롯해 41명이 죽었고 1300명이 감염이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명이 죽어나가고 수백 명이 감염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여기에 대한 백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걸렸다 하면 대책 없이 죽는다는 것이 치명적입니다. 아마도 말세에는 이와 같은 바이러스로 지구의 종말이 올지도 모릅니다. 인구 1천만 명이 넘는 거대한 시를 통째로 통재하고 폐쇄하였다고 하니 그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갑니다. 거기에다가 구정을 맞아 전국으로 벌떼처럼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는 현실이 더욱 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부채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세의 모습입니다. 하루하루 살아 있음이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인가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종말이 언제일는지 아는 이가 없이 때문입니다.

 

말세의 명암

 

(단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오늘 본문 말씀은 마지막 때인 말세의 두 번째 모습입니다. 첫 째는 앞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엄청난 고통이 있을 것이나 믿는 성도들은 성도들의 수호신인 미가엘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말에 관한 매우 소중한 부분입니다. 이는 죽은 자는 선한 성도들이든 악한 자들이든지 간에 모두 다 부활한다는 의미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은 여기에까지 믿음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세의 축복과 죽으면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정도의 수준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 2절의 말씀과 같이 사람은 다 죽으나 또한 다 부활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가슴 깊이 새겨두어야 하겠습니다.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는 말씀과 같이 오늘 본문의 말씀을 예수님께서도 친히 재확인해 주시고 계시는 영원한 진리이익 때문입니다. 그리고 훗날 사도 요한은 그가 직접 본 미래의 환상 가운데서 죽은 자들이 선악 간에 다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는 모습을 정확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믿음의 본질인 이 땅에서와 죽고 난 다음의 삶에 대해 깨달음을 가지고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생애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서도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현실의 고통을 이겨낸 위대한 사도입니다. 그러한 그가 만약 우리들에게 이와 같은 부활의 소망이 없다면 자신과 같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고통당하며 주님의 일을 한 성도들이 가장 불쌍한 자들일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전15:16-19)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눈에 보이는 땅에 있는 것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서도 제대로 된 신앙생활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진정 하나님을 기대하고 헌신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보호하시고 보상하시기 때문입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 LA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곧바로 식당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저녁 7시부터 부흥회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식당에는 학교의 총장과 총희장 및 증경총회장 이사장 등 11명이 갔는데 저녁 식사비가 1,500불이 넘었습니다. 그 식당은 한 사람당 최소한 100불이 넘는 곳이었습니다. 그 식사는 개혁대학교의 이사장이 접대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 학교로 갈 때에는 이사장이 저와 직전 총회장을 픽업해 갔습니다. 그런데 그 자동차가 마이 바흐 벤츠 S600이었는데 자그마치 30만 불을 호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는 그런 차가 필요가 없는데 자기 담임목사님께 한국과 미국에서 수 없이 귀한 손님들이 많이 오시기에 그분들의 의전을 위해 마련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렇게 복을 받게 된 배경을 이야기 하는데 참으로 제가 저녁에 설교 할 내용보다 더 감동적이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26살에 결혼하여 아이 둘을 남겨 두고 32살에 남편이 세상을 떠남으로 빈 털털이 3식구만 남았다고 했습니다. 손에 있는 것은 단돈 1000불뿐이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막막하고 절박하여 두 아이들과 함께 죽을 결심까지도 해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로 살 수 없겠다는 절박함에 하나님께 엎드려 눈물로 서원을 하였는데, 모든 예배를 생명처럼 드리겠습니다. 힘이 닿는데 까지 헌금을 드리겠습니다. 주의 종 목사님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는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피아노 레슨을 하면서 두 아이를 키웠다고 합니다. 다행히 남편이 15만 불짜리 생명 보험을 들어 놓아서 15만 불의 뜻밖의 돈이 생겨서 용기도 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돈은 남편의 생명 값이니 증권회사에 넣어두고 훗날 아이들의 대학 등록금에 쓰려고 1불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레슨하며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7,500불을 모았을 즈음에 교회에서 전도 부흥회를 했는데 한국에서 전도용품을 만들어 오는데 약 4만 불 정도 경비가 필요하게 되어 작정 헌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종이를 받아 들고 액수를 기록하려는데 어떻게 하나 망설이다가 힘이 닿는 데까지 헌금을 하겠다.고 서원한 것도 있고해서 전 재산인 7,500불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자꾸만 그것 말고 더 많이 하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답답해서 하나님, 이것도 저의 전 재산을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고 항변하자, 그것 말고 더 있잖아하시면서 자꾸만 자신의 손을 붙잡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남편의 생명보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건 절대 안 되는데 하고 머뭇거리자 이제는 정확하게 그 중에서 10만 불을 바치라고 말씀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르겠다 하고 그냥 10만 불을 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목사님이 전화가 와서 난리난리 치더라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삼촌이었습니다. 삼촌이 시무하는 교회에 나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돈은 네 남편의 생명 값이고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고 대학갈 때 쓰려고 한 것인데 그걸 다 드리면 어떡하느냐?고 당장 취소하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삼촌, 삼촌이 조카가 복을 받게 해야지 왜 내가 복을 받으려고 드린 헌금까지도 막아서느냐?고 항변하며 대판 싸웠다고 합니다. 결국 난생 처음 상상도 하지 못한 거금을 바쳤는데 그 얼마 되지 않아서 9.11테러사건이 터져 증권이 종이 조각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 바치지 않았다면 그대로 다 날려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때 이 권사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평생을 살아가리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다운타운에 18000SQ 땅에 건물 하나 있는 부동산을 유산 받았는데 4년 전에 400만불 하던 것을 지금 2100불에 팔아 더 큰 빌딩을 사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가난한 과부가 순종하고 드린 10만 불 헌금이 2100불의 재벌이 되도록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 사람은 지금 개혁대학교의 이사장이 되어 있고 준 재벌의 부자가 되어 있으나 새벽, 수요, 금요를 막론하고 단 한 번도 예배를 빠지지 않고 담임목사님께 150만 불짜리 콘도를 사드리는 등 주의 종을 섬기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습니까? 오늘 우리들도 영원히 살 부활의 그 날을 기대하며 이 땅에서도 이렇게 멋들어진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도하면 별과 같이 비취게 됩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이 말씀은 두 가지로 가장 이 세상에서 값진 삶이 무엇인가를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궁창의 빛과 같이 빛이 나고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이 나는 삶입니다. 과연 아름다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궁창의 빛, 하늘의 별과 같은 빛은 과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축복의 상징일 것입니다. 그러한 복을 받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지혜입니다. 비록 우리들이 많이 배우지 못해 지식은 없을지라도 지혜는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지혜입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지혜는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겠습니까? 이는 참으로 불가능한 해답니다. 우리 같은 어리석고 미련한 죄인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우리 하나님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 본문 3절의 말씀입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나님은 지혜로운 성도들을 궁창의 빛과 같이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면 이렇게도 놀라운 축복을 보장해 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렇게도 놀라운 축복으로 함께 해 주시는 지혜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두 말 필요도 없이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바로 전도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하나님에 관한 놀라운 비밀입니다. 일찍이 예수님은 이에 대한 비유를 우리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눅15:4-7)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잃어버린 양을 찾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지혜 있는 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런 성도들에게 하늘의 별과 같이, 궁창에 빛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게 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무디 선생이 시카고에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집회를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한 젊은이가 가로등에 기대어 서 있는 것을 발견한 무디는 그에게로 다가가 당신은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청년은 이상한 얼굴을 하고 무디를 노려보더니 두 주먹을 불끈 쥐고는 얼굴을 붉히며 악! 소리를 질렀습니다. 전도를 해보려 말을 건네다가 크게 봉변을 당하나보다 생각한 무디는 침착하게 다시 말했습니다. 내 말에 기분이 상했다면 미안합니다. 나는 그저 당연한 것을 물었을 뿐입니다. 라고 말하자, 이 사나이는 격한 어조로 말하기를 너는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너 할 일이나 하라. 고 소리쳤다. 이때에 무디는 다시 말하기를 실은 이것이 제가 하는 일이랍니다. 하고는 돌아왔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아무 일도 없이 3개월이 지났는데 어느 추운 날 새벽녘에 무디의 집 문을 노크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무디는 읽던 책을 덮어 놓고는 나가서 누구시며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하고 묻자, 밖에서 들리는 음성은, 네!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무디는 문을 열었는데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바로 3개월 전 전도를 받고 무디를 때리려 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무디의 안내로 집에 들어선 사나이는 공손히 먼저 무디에게 인사를 하더니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선생님의 전도를 받고부터는 지금까지 마음에 변화가 없고 말할 수 없는 번민으로 고통을 당해 왔는데, 어젯밤에도 밤새껏 잠을 이루지 못하고 번민하다가 결심하고 이렇게 찾아왔으니 제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날 이후로 믿는 자가 된 이 젊은이는 무디 선생이 운영하는 주일학교에서 교사 일을 보다가 독립전쟁이 시작되었을 때에 자원 출전하여 현역이 된 다음 최초의 전사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도자의 뿌린 씨앗은 언젠가는 반드시 거두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라고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전도하고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게 되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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