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주일낮설교 (담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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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설교 읽기
- Published on Sunday, 22 March 2020 00:00
- Written by 최인근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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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라!
3. 22, 2020
本文:요한복음16:33
說敎:崔仁根牧師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Pandemic)사태에 뼈져들고 미국도 하루에 4-5천 명씩 증가함으로 온 세상이 전쟁에 휘몰린 것과 같은 고통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 현재 전 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가 3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만3천명을 넘기고 있습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체 확진자 수가 22,177명이고 사망자도 278명이나 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워싱턴 주도 확진자가 1,376명이나 되고 사망자도 182명에 이릅니다. 미국에서도 유명 병원 측에 들어가는 UW병원에서만도 16명의 의료진이 감염 되었고 에버그린 병원에서도 의료진이 8명이나 감염되었으며 UW 병원에서는 유명한 병리학자로 알려진 교수마저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되어 지난 17일 사망함으로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현재 미국은 뉴욕,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코네티컷주 등에서 전 인구의 자가 격리를 선포함으로서 미국민의 1/5에 해당하는 7,500만 명의 발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워싱턴주도 곧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에베렛시는 이미 내일부터 자가격리가 선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인 타격도 엄청난데 워싱턴 주에서만도 40만 명이 실직을 당하였고 특별히 식당이나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를 살아가면서 오늘 우리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하거나 우연한 일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세에 이러한 고통이 우리들에게 닥칠 것을 미리 예언해 두셨기 때문입니다.
(딤후3: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온 세계가 이런 고통을 막아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저마다 국경을 걸어 잡그고 외출 금지령을 내리고 있지만 사람들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 어리둥절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신자들은 바로 이러한 때에 마지막을 대비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면역력이 강한 자는 바이러스를 쉽게 이겨내듯이, 상대적으로 지병이 있거나 연로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똑 같은 바이러스인데도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무장하게 된다면 육신적인 고통도 당당하게 이겨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때를 예감하신 예수님은 짧으면서도 강력한 말씀으로 오늘 우리들을 위로해 주고 계십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 때에 우리 주님의 이처럼 고귀한 말씀으로 영혼이 회복을 받고 위기를 극복하는 권세 있는 하나님이 사람들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때에는 환란이 있습니다
(마24:16-22)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신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말씀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며 지혜롭게 깨닫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휩싸여서 호들갑을 떨며 절망하고 낙심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하는 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마16: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얼마나 똑똑한지 모릅니다. 똑똑하다 못해 영악할 지경입니다. 그런데도 왜 이 시대적인 흐름은 모르는 것일까요? 가장 간단하게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상황만 간단하게 한 번 살펴보아도 뭔가가 보이지 않습니까? 최초의 발원지는 중국의 우환입니다. 중국은 교회를 핍박하고 십자가를 떼 내고 목사들을 감옥으로 보내는 가장 악한 국가입니다. 그런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지난 21일을 기준으로 약 8만1천명이 감염되었고 3,24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유분방하고 세속적인 나라가 바로 이태리 아닙니까? 그 나라는 5만3천5백 명이 감염 되었고 사망자는 중국을 초월하여 5천여명이였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미국도 하나님을 떠난지 오래 되었고 동성결혼을 비롯하여 온갖 인본주의 만연하고 있는데 지난 21일을 기준으로 하루에 5천 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는지는 예측조차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지금의 세계는 물질문명과 인본주의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물질도 사람도 인류의 주인이 아님을 만 천하에 친히 보여주시고 오로지 마지막 때의 소망은 하늘의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이와 같은 고통을 통해서 친히 보여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금 누가 말세를 믿습니까? 지금 누가 하나님의 심판을 믿습니까? 이렇게 온 세상이 온통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난리를 치고 있는데도 지난 주간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비취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며 햇빛과 바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치 딴 세상 사람들처럼 보였지만 플로리다 주지사는 그 해변을 폐쇄하고 사람들을 흩어버렸습니다. 이것이 일반 사람들의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따끔하게 한 마디 소중한 말씀을 던져주신 것입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고 말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밑줄 친 부분의 주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환난이 오는 곳은 바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돌아선 세상은 곧 환난 그 자체인 것입니다. 그렇게도 세상이 좋아하던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한 마디로 초토화 되고 말았지 않습니까? 그렇게도 현란하던 라스베이거스도 다 문을 닫아걸었고 미친 듯이 좋아하던 스포츠 행사도 몽땅 멈추었으니 말입니다. 고로 오늘 우리들은 비록 고통이 닥치고 상상도 해 보지 못했던 현실 앞에서 힘들고 어렵지만 이 시대의 흐름이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바이러스를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말입니다.
담대하라!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수1:6-7)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하나님은 지금과 같은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우리 신자들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정확하게 명령하십니다. “담대하라!”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담대해야 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여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담대한 것이 믿음입니다. 아무리 극심한 환난이 닥친다 해도 믿는 데가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담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시 선포하고 계십니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말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믿을 수 있는 곳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스크가 아닙니다. 세네타이저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가장 지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이십니다. 독수리가 폭풍이 몰아칠 때에 오히려 창공에서 유유적적하며 나르듯이 오늘 우리들도 이와 같은 환난의 때에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의 그 오묘하신 섭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염려하면 오히려 평안을 상실하게 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하게 되고 걱정의 노예가 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뇌하수체에서 신피지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작은 바이러스에도 견디지 못한 채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 예수님께서 가장 짧으면서고 가장 강력한 한 말씀, “담대하라!”고 선포하신 줄 아십니까? 이 한 말씀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먹으면 그 자체로 평안이 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할 수만 있다면 그 자체가 믿음의 반증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면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환난의 때를 이기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aide)이었습니다. 평생 모세의 종으로만 살았던 그가 모세가 죽으면서 사명을 그에게 물려주고 후계자로 삼았을 때 그는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겠습니까? 그는 모세 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온 몸으로 겪어보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말도 듣지 않고 모세로 하여금 열불이 나도록 만들어 결국에는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쓸쓸히 사라지게 하고 말았던 잔인한 그들의 모습을 보았지 않습니까? 바로 그 어려운 자리를 자신에게 맡겨주었으니 여호수아의 불안은 과연 얼마였겠습니까? 모세의 말도 안 듣던 이스라엘 백성들인데 그의 몸종이었던 자신의 말을 듣겠습니까? 그렇게 절망하고 불안하고 걱정하고 있던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주신 말씀이 바로 앞서 소개해 드렸던 여호수아 1:6-7의 말씀이었습니다.
(수1:6-7)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불안과 근심에 쌓여 있는 여호수아에게 오직 “담대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이 한 말씀만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보지 않았습니다. 위기와 두려움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가장 큰 관문이었던 여리고성을 전쟁 한 번 하지 않고서도 단숨에 무너뜨리고 목적지인 가나안 땅에 무사히 입성하였던 것입니다. 그 길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일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위기에서 해방 되고 문제에서 탈출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하나, “담대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문제라도 문제는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위기라도 위기는 극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문제를 풀고 위기를 모면하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그랬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왜 문제가 되고 있습니까? 그것을 퇴치할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없고 치료할 수 있는 약도 없으니 속수무책으로 퍼져나가는 것 아닙니까? 전 세계의 빼어난 인물들이 연구하고 있으니 조만간 백신도 치료약도 나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코로나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방 주사 맞고 치료약을 먹으면 되니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에게는 천만다행이도 백신보다 치료약 보다 몇 천배 몇 만 배 더 강력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全能(전능)이 무엇입니까? 못하시는 것이 없는 절대적인 능력을 전능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사망권세도 다 이기셨습니다.
(고전15:53-56)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최소한 사도 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죄인들이 죽을 수밖에 없고 썩을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독생자도 보내 주실 만큼 사랑하심으로 썩을 곳에 두지 아니하시고 죽음에 이르도록 버려두지 않으실 것임으로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확신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선포하고 또한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권세를 주셔서 모든 위기를 넘어갈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사도 베드로도 동일하게 믿고 선포하였던 진리입니다.
(행2:22-24)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환난에서 빛이 나는 법이고 좋은 자동차는 사고가 나봐야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예수님께서 우리들이 당하는 모든 고난을 다 겪으시고 선포하시는 이 한 마디 말씀을 통해 새로운 기대와 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고통의 세상을 다 이기시고 사망 권세도 이기시고 십자가의 죽음도 이기시고 결국에는 우리들의 영원한 왕중의 왕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예수님의 손을 잡고 이 환난을 당당하게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우리들을 고통스럽게 할지라도 눈에도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또한 역사해 주실 줄 믿고 당당하게 승리하는 우리 모든 빌립보의 권속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미국 남부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단골 식당에 9,400달러(약 1222만 원)의 팁을 익명으로 쾌척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휴스턴 도심의 남부 음식 전문점 ‘어마스 사우스웨스트’에서 식사를 한 이 부부는 90달러어치의 음식을 먹고 9,400달러의 팁을 지불했습니다. 보통 음식 값의 10∼20%를 팁으로 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대 약 1000배를 낸 샘입니다. 이들은 팁을 현금 1,900달러, 신용카드 7,500달러로 나눠 지불했다고 합니다. 영수증에는 “이 팁을 향후 몇 주간 직원들에게 줄 돈으로 써 달라.”고 적었습니다. 부부는 식당 문을 닫는 동안 팁을 받지 못하는 종업원들을 걱정해 거액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업을 하는 옥수정집사나, 정수영집사의 이야기를 듣다가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젖는 체험을 지난 주간에 하였습니다. 보통 20%의 팁을 주기 마련인데 40%씩 주기도 하고 커피 두 잔을 사고 100불씩 주는 손님들도 있어서 힘든 시간 가운데서도 위로를 받는다는 고백에 가슴에 찡하였습니다. 우리들도 이렇게 따뜻한 가슴으로 이웃을 섬기고 또한 하나님의 의지하며 이 힘든 난국을 당당하게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힘든 난국에 소중한 사람들을 감동하셔서 이렇게도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