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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믿을 수 있는 근거 (2023년 4월 9일 주일낮설교)

부활을 믿을 수 있는 근거

부활주일

4. 9, 2023

:고린도전서 15 :1 -    1   1

說敎:崔仁 牧師

 

예수님께서 생전에 부활에 대해 가르치실 때에 그 부활의 말씀을 믿을 수 없었던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따지고 물었습니다. 당시 결혼의 풍습으로는 형이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으면 그 형의 여인을 동생이 취하여서 결혼하고 자식을 두도록 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바로 이것을 들고 예수님께 따졌던 것입니다.

(22:23-3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은 확실하고 그 부활로 인해 야기 될 수도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활 이후의 상황이 오늘 우리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설명하시는 것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오늘 우리들 가운데서도 사두개인들과 같이 부활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거나 반신반의하는 자들이 없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사실은 비과학적이고 인간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와 같은 사두개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그들이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을 믿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과 부활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함께 공부하면서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갖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부활하심으로 부활에 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고전15:3-8)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사도 바울은 우리들의 구원이 믿음에 근거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그 믿음은 사도들이나 주의 종들이 전한 복음을 통하여서 열매가 맺혀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거듭 강조하기를 너희들이 만약 내가 전한 그 복음을 헛되이 믿지 아니하고 굳게 지킨다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의 이와 같은 말씀대로 사람이 전해 주는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이 땅에 내려오셔서 우리들에게 구원을 나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도들이나 목사들을 세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성도들은 이에 대한 오해가 없어야 합니다. 잘난 척 하고 떠들어 봐야 스스로 무식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분명하게 선포하고 전해드려야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신 영광스러운 주일인고로 삼가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이처럼 비성경적이고 비신앙적인 자세로 말하거나 기도하는 행위는 매우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보다 더 무서운 이단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무엇을 증거하고 있는지 본문으로 돌아가서 분명하게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전15: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여기에서 우리는 분명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주의 종들이 전해준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않을 때 이로 말미암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주의 종들이 전하는 진리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을 믿는 믿음을 만들어 내게 되고 앞으로 죽을지라도 다시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부인하는 자들은 성경을 부인하는 이단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말로 경고할 때 겸손하게 회개하고 새롭게 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모든 허물은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지만 성경의 진리를 부인하는 이단은 사정없이 심판하고 배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의 종들이 전하는 복음은 구원을 얻도록 하는 믿음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도록 하는 믿음을 또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너무나도 분명한 증거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소중한 증거는 바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이 우연한 일이 아니라 성경대로 된 것이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고전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이 이미 예언한 바였고 그 예언의 말씀을 따라 그대로 부활하시게 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을진대 예수님의 부활 또한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부활하게 하신 것이므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들을 통하여서 확신할 수 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고전15:5-8)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증인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히 나타나시고 보여주셨으니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다고 항변한다면 그는 불신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님의 부활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도 부활하게 하십니다

(고전15:20-24)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이 분명하고 그렇게 부활하시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으므로 우리 모든 성도들도 장차 부활할 수 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부활 또한 사람으로 말미암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보다 더 논리적이고 신앙적인 진리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친히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와 같은 부활은 하늘의 하나님의 능력이 죽은 자도 간단하게 살려내실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또한 그 하나님께서 죽은 자도 다시 살리시는 전능자시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사두개인들이 이와 같은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기 때문에 부활을 부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 하나님의 능력이 죽은 자를 살리시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2:23-24)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한 마디 말씀 앞에서 세상적인 모든 의문과 불신은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다는데 감히 누가 그 하나님 앞에서 인간적인 주장을 내놓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이와 같은 엄청난 능력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도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있는 것으로 새롭게 하시는 것이야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에게 이와 같은 하나님의 전능성을 인정하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부활시키시기 전에 마르다에게 요구하신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을 원하는 종말론적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부활주일에 우리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한 가지는 이처럼 믿음임을 깨닫고 이 믿음을 만들 수 있도록 부지런히 예배에 참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믿음은 오직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만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은 이미 죽은 자들을 많이 살려내셨습니다

(11:43-44)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9:23-25)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 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왕하4:32-35)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이상에서 우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죽은 자의 부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쩌다가 한 번 있었던 일이 아니라 이처럼 세 번 이상이나 성경에 기록되었다면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만 너희들도 나중에 부활하리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이처럼 실제적으로 죽은 자들을 거뜬하게 살려내심으로 훗날 우리들의 부활을 확신케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우리 예수님의 말씀 하나를 꼭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는 이 말씀을 말입니다. 성경을 제대로 모르면 오해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면 잘못 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부활을 믿지 못하고 믿음에서 떨어지는 자가 되고 맙니다. 모든 믿음 중에서 가장 으뜸은 무엇보다도 죽어도 다실 살 수 있다는 부활의 신앙입니다. 다른 것을 다 믿는다 할지라도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믿음이 없다면 그 모든 믿음은 헛것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023년도 부활주일입니다. 이 복된 절기에 우리 모두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다는 부활의 믿음으로 거듭나서 두려움 없는 당당함으로 이 세상을 정복하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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