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2023년 6월 18일 주일낮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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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설교 읽기
- Published on Sunday, 18 June 2023 00:00
- Written by 최인근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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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아버지주일
6. 18, 2023
本文:열왕기상11:6-13
說敎:崔仁根 牧師
우리는 삼풍백화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상 5층 지하 4층의 이 백화점은 한 때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백화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백화점이 무너지는 데는 단 2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난 1995년 6월 29일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돈을 아끼려는 어리석은 마음이 만들어낸 부실공사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1천여 명이 무너진 빌딩 잔해 속에 깔렸었고 5백여 명이 끝내 돌아오지 못한 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때 딸 셋을 한꺼번에 잃은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광진변호사였습니다.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았고 먹어도 먹는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슬픔에 젖어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보상금 7억여 원과 사비를 더하여 13억 원을 만들어 장학사업을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딸과 같은 후손들을 키워내는데 일생을 보내다가 얼마 전 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아버지는 과연 누구입니까? 자식 때문에 웃고 또 그 자식 때문에 우는 존재가 바로 아버지입니다. 그 누구도 자식 때문에 웃고만 살지 못하고 또한 울지만도 않습니다. 평생을 두고 울고 웃으며 걸어가는 거대한 거목, 바로 그것이 아버지입니다.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다면 그러한 아버지를 이 땅에 자식들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보상해 주십니다. 좋은 것으로든지 안 좋은 것으로든지 말입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 모든 아버지들은 자식들과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기쁨의 보상을 받는 행복한 아버지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2023년도 아버지주일을 맞아 아버지와 아들은 어떠한 관계인지,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은 이와 같은 관계를 어떠한 방법으로 다스리시는지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생을 일만하고 돈 버는 데만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자식들을 키워내신 위대한 우리 모든 아버지들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귀한 말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엘리와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
(삼상4:10-22)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 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에 들어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는지라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때에 엘리의 나이 구십 팔이라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그 사람이 엘리에게 고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가로되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사십 년이었더라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왔더니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치도 아니하고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 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며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아버지 엘리는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를 믿음으로 키우지를 못했습니다. 더 엄격하게 말하면 자식들이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지 않았습니다.
(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하나님도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고 그 두 아들은 한결 같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악만 행하다가 결국은 이렇게 전쟁터에서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엘리의 두 아들이 한 날 한 시에 죽을 것이라고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삼상2:30-34)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베푸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영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내 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너의 사람이 네 눈을 쇠잔케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 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의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 이유는 엘리의 두 아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판단하신바 불량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그래서 그 집안은 한 순간에 두 아들과 아버지와 며느리가 다 죽는 무서운 형벌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아버지와 아들은 별개로 존재하는 관계가 아니라 하나로 엮여 있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이리하여 엘리의 가정은 불량한 자식들 때문에 가정이 풍비박산이 난 대표적인 케이스로 성경에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 사울과 아들 요나단
(삼상31:1-6)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쫓아 미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 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할례 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병기 든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사울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지난주일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사울 왕은 하나님께서 버린 사람이었습니다. 위에 언급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버리신 자의 최후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울의 죄는 참으로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거역한 것이고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제사장들을 비참하게 죽인 것입니다.
(삼상15:22-23)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삼상22:17-19)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 오인을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지난주일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의 절친으로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아들 요나단이 죽은 것은 그 아버지 사울 때문이었습니다. 그 아버지 사울이 하나님 앞에서 버림을 받으므로 그의 자식들과 그의 군사들이 전쟁터에 나가 이렇게도 비참하게 망하였던 것입니다. 엘리가 자식들 때문에 망하였다면 반대로 요나단은 아버지 때문에 망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아버지를 만나 그 아버지의 은덕으로 복을 누리는 것은 이 땅에서 받는 최고의 축복인 것입니다.
아버지 다윗과 아들 솔로몬
(왕상11:11-13)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우리들이 너무나도 잘 아는 바와 같이 솔로몬은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통하여서 낳은 다윗이 가장 아끼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솔로몬은 다윗의 그 많은 아들들 중에서도 다윗의 대를 이어 왕위를 계승한 사람이었고 왕이 되고 나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를 일천 번이나 드렸고 또한 이 땅의 부귀영화를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지혜를 구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드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왕상3:3-1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 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와 같았던 솔로몬이 이방 여인들을 많이 들여오고 그 여인들이 가지고 온 신들과 사신 우상을 섬기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으로 인하여 솔로몬의 대에서는 벌을 내리지 않으시고 그 다음 세대에 가서 벌을 받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이스라엘이 갈라지는 비극을 겪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도 엘리와 사울처럼 몽땅 다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한 지파를 남겨 두시고 그루터기가 되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왕상11: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렇듯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 때문에 엄청난 혜택을 입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자식들이 하나님의 은총 누리기를 원한다면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윗은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하나님의 마음에 꼭 맞는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행13:22-23)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이 땅의 아버지와 아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 때문에 아버지가 망하든지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망하거나 반대로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잘 되고 아들 때문에 아버지가 잘 되는 경우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정확하게 경험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손안에 머물고 있고 그 하나님의 판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루하루의 소중한 순간들을 그럭저럭 살아가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어 자식들이 복을 받게 하여야 하고 좋은 자식들이 되어 아버지의 노년을 행복하게 해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팔이 몸에 붙어 있는 것과 같이 자식은 부모에게 붙어있어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그와 같은 일심동체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하나님의 복을 받아 함께 나누며 누리는 멋진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버지 다윗과 아들 솔로몬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이처럼 아들다운 부자관계를 찾아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섬기기는커녕 오히려 부모님을 가슴 아프게 하는 자식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말세를 맞아 자식들의 가슴 속에 부모님을 향한 사랑이 식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딤후3:1-4)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부모나 자식들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가정은 그 자체로 지옥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다윗과 솔로몬처럼 소중한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아버지의 은덕으로 자식이 형벌을 피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믿음을 유산하며 소중한 인생을 행복하고 보람 있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자식들에게 재산을 유산하려고 하지 말고 그 보다 더 귀한 믿음을 유산하려는 진정한 믿음의 아버지가 되어 자녀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복을 누리는 그런 멋진 가정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