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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담대하라! (2024년 3월 10일 주일낮설교)

강하고 담대하라!

3. 10, 2024

:여호수아1:1-9

說敎: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끊임없이 고난과 고통이 다가옵니다. 그것은 타락한 인생들이 얽혀서 오로지 작기 자신만의 유익만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두고 이 세상을 떠나가시기 전 이에 대해 예언하시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도 예외가 아닙니다. 자고새면 들려오는 소리가 사건과 사고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들도 막연하게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강하고 당대하게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할 사명을 받은 여호수아에게 친히 명령하셨습니다.

(1:6-7)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오늘은 우리들을 향하여 한결 같이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라!”는 이 명령을 중심으로 담대하게 오늘과 내일을 승리할 수 있도록 그 길을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귀를 기울이시고 풍성한 은혜와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 이유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새우신 여호수아에게 맨 먼저 명령한 것은 바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당대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새롭게 모세의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실 말씀이 얼마나 많이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도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부터 먼저 하셨습니다.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씩이나 말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도 여호수아가 강하고 담대하기를 원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오직 하나,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목적지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까지 정복해 가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목적지까지는 최소한 여리고를 점령하여야 하고 또한 아이성도 점령해애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가나안 땅에는 전무후무하게 강력한 가나안 일곱 족속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관문을 뚫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 까지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관문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 모든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 되어야 할 조건이 바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나서 엄청나게 낙심하였던 사건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결국 그것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 60만 명이 심판을 받아 광야에서 죽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후손들을 이끌고 그곳으로 들어가야 할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갖추어야 할 가장 강력한 조건은 바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또 다시 조상들이 겪었던 것과 같이 두려움에 떨다가 망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13:30-33)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는 말씀과 같이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이스라엘의 대표 12명 중에서 10명이 이렇게 혼비백산하며 보고하였습니다.

(14:1-3)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는 말씀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똑 같은 조건하에서도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우리들이 그곳을 정복할 수 있다고 장담하였습니다.

(14:4-10)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에게는 우리들 앞에 놓여 있는 두려움보다 우리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바라보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우리들의 삶의 최종 목적지인 천국까지 가는 동안 이처럼 위험하고 힘든 일들이 얼마든지 닥쳐 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두려움에 떨지 말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강력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극복하고 이겨내는 강하고 담대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하게 하라!”고 말입니다.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비결

우리 모두는 다 강하고 담대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믿음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삶의 현실은 언제나 연약하고 불안하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고 성경에 기록해 두셨습니다. 그것을 함께 숙지하면서 우리 모두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을 지키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점령해야만 하겠습니다. 그 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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