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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일 주일낮설교 (하나님께서 보증하신 사람)

하나님께서 保證(보증)하신 사람

2. 2, 2014

本文:욥기1:6-12

說敎:崔 仁 根 牧 師

예수님께서 친히 탄식하시면서 마지막 때의 성도들의 믿음에 대해 언급하신 말씀이 성경에 남아 있습니다.

(눅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는 말씀이 바로 그렇습니다. 참으로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말세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하는 어지러운 때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논하기 이전에 정직하게 우리들 자신을 생각해 보면 가슴에 믿음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가르쳐야 할 목사가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추악한 죄악으로 단정하시고 친히 유황불로 심판까지 하신 동성애의 죄악을 옳다고 선언하다가 목사직에서 쫓겨날 정도이니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무슨 믿음을 더 논할 수 있겠습니까? Hollywood Adventist Church에서 목회를 하던 라이언 벨 목사가 바로 그 장본인입니다. 그는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그들을 위한 데모에 가담했다가 목사직을 박탈당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지난 1월 1일 또 다시 놀라운 선포를 하고 나섰습니다. "나는 올 한 해 동안 무신론자와 같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보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1년 동안 단 한 장의 성경책도 읽지 않고 1초 동안도 기도하지 않고 무신론자들의 생활 속에 들어가 하나님 없는 자로 살아보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명세기 목사라는 사람이 이 정도이니 이 시대에 희망을 가지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참으로 놀라운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사람됨과 믿음을 보증해 주시는 멋들어진 인물입니다. 그가 바로 욥이리는 귀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욥을 사탄 마귀들 앞에서 자신 있게 보증하시는 말씀이 오늘 본문에 기록 되어져 있습니다.

(욥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친히 욥을 믿으시고 인정하시고 보증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인정해 주시는 그런 멋들어진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멋들어진 신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거기에는 우리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엄청난 축복이 보장 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오늘날 이 시대는 심지는 않고 거두기만을 기대하는 시대입니다. 노력은 하지 않고 적당히 인생을 잘 살아보려고 엉뚱한 소망만 가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적당히 믿고 육신적인 축복만 사모하고 있는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욥을 통하여서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을 받아보는 그런 귀한 심령들이 되어지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슴으로 말씀을 받고 진정한 변화와 결단을 할 수 있는 그런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保證(보증)하신 사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담고 다니는 직장에서 최고 경영자의 인정만 받아도 인생을 괜찮게 살아가는 사람이라 일컬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부모님의 인정만 받아도 효자 소리 들으며 칭찬 받는 인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의 인정만 받아도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는 앞서가는 인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종은 다른 교회에서 오신 연세 드신 안수집사님을 가장 경계합니다. 안수집사까지는 어떻게 되었는데 나이가 많이 들 때가지 장로가 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필경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사람의 인정도 받지 못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인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교회에서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30년이 넘는 이민목회를 통하여서 저의 이 판단은 정확했습니다. 단 한 사람도 안수집사의 직분을 수십 년 지키며 장로가 되지 못하고 교회를 떠돌아다니는 나이든 안수집사치고 제대로 교회에 유익을 주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디에 가든지 먼저 우리들이 속한 그룹에서 사람과 지도자의 인정부터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욥은 감히 하늘의 하나님의 보증을 받았으니 오늘 우리들이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겸손히 그에게서 뭔가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는 이 세상을 떠난 지 수천 년이 지났지만 모든 성도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어 있고 하늘의 하나님께서 친히 그를 보증하시사 엄청난 축복으로 보상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보장해 두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자가 되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시112:1-3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시128: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귀하다는 뜻이요 그만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귀하게 여기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주인공이신 욥은 이처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귀하게 여기시고 엄청난 축복을 보장하신 그런 인물입니다.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욥에 대해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친히 보증까지 서 주셨습니다.

(욥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랬습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친히 인정해 주시는 그런 귀한 인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어려운 말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친히 축복을 보장하시고 기다리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되려면 그 구체적인 뜻을 알아야 제대로 된 경외자가 될 수 있을 것이기에 성경이 증거하는 대로 그 의미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뜻입니다

단순하게 한국말을 영어로 써 놓은 영어성경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을 "Fear of God"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뜻입니다. 다음 성경 구절에서 더 자세한 뜻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1: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출1:21)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이상의 말씀에서 우리는 어렵지 않게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뜻이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보상하시사 그 집을 왕성케 하셨다는 결론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만약 하나님의 자녀들로 거듭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라면 우리들을 자녀 삼으시고 각양 귀한 축복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원하고 계시고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우리는 또한 깨달아야 합니다. 절대 권력을 가지고 60만 명이나 되는 큰 민족을 한 손에 쥐고 다스리는 왕 앞에서 그 왕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 과연 가능키나 한 일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산다는 것이 그렇게 단순한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출애굽기에 기록된 산파들의 용기를 보면 과연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합당한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땅에 있는 그 어떤 권세나 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눈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던 그들은 정녕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었고 또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인정을 받을 만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 두려워하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욥과 같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자들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2)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악에서 떠난다"는 뜻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도라면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악에서 떠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명령하실 정도로 악을 미워하십니다.

(살전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한 문장으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고 성도들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말씀도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은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성군 다윗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오늘 우리들을 훈계하고 있습니다.

(시37:7-8)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이 말씀 가운데서 특별히 밑줄 친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라는 말씀을 우리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는 그 순간 우리들의 모든 도모는 끝이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무서운 심판은 없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한 나라의 왕까지 지내다 한 순간에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입니다.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고 얼마나 처참하게 죽었는지를 안다면 악에서 떠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임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겨 두고 오늘 우리들을 경계시키고 있습니다.

(잠16: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잠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3)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서 과연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르겠습니까? 앞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에서 떠난 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게 됩니다. 반대로 악에 빠져 있거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종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귀하게 여기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하나님의 시험대에 합격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아브라함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친히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셨습니다. 그에게 나이 백 살에 선물로 주었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두 말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한 치의 그르침도 없이 아들을 번제로 바쳤습니다. 그 때 비로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 순종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 인정해 주셨던 것입니다.

(창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우리들도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순종하여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서 친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인정해 주시는 그런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보상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반드시 구별하시고 하늘의 고귀한 축복으로 보상하십니다. 그것이 성경 전체의 증거입니다. 욥은 영문도 모른 채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되고 사랑하는 10남매를 다 잃어버렸을 뿐 아니라 자신이 가졌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마음으로라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올바로 경외하는 자들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이아 같은 욥을 끝까지 지켜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가 차매 말로 다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으로 보상해 주셨던 것입니다.

(욥42:12-15)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으며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세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며 전국 중에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 아비가 그들에게 그 오라비처럼 산업을 주었더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욥은 그냥 그대로 하나님의 복덩어리였습니다. 이는 나중 복과 "처음 복"이는 단어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욥기는 시작부터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다는 말씀으로 출발합니다. 그만큼 그가 복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이와 같은 말씀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랬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그 놀라운 처음 복과 나중 복으로 넘치게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근본 신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욥과 같이 반드시 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엄청난 축복으로 보상하신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1) 행복한 가정을 보장해 주십니다

(시128:1-4)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출1: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출1:21)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이상의 말씀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함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는 말씀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시고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실천하시는 분이심으로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말씀하신 그대로 놀라운 축복으로 보상하시는 것입니다.

(2) 자녀들의 형통과 재물로 보상해 주십니다

(시112:1-3)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시25:12-1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이상의 말씀들은 한결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자손들이 어떠한 복을 받는가를 증거해 주는 귀한 말씀들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후손들은 땅에서 강성하고 땅을 차지하게 된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진정으로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우리들도 복을 받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후손들이 복 받기 원한다면 이처럼 친히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신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3) 부족함이 없는 삶을 보장해 주십니다

(시34: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창22:16-18)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그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것이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아끼지 아니하고 바쳐드리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머무는 종들이 받아 누린 축복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인생의 유복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이처럼 온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그렇게만 되면 이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성경에 기록하여 두시고 보장하신 엄청난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오늘의 말씀을 맺겠습니다. 세월은 빨라 벌써 새해를 맞은 지도 한 달이 다 저물고 오늘은 2월 첫 주일을 맞았습니다. 죽은 물고기처럼 흐르는 강물에 기약 없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이제라도 정신을 차지고 제대로 된 신앙생활로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따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자면 욥과 같이 하나님께서 친히 인정해 주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얼마나 믿으셨던지 그 악랄한 사탄 마귀 앞에서 당당하게 욥을 자랑까지 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욥이 고난은 당하였지만 그 고난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신의 믿음을 입증 받을 수 있었고 사탄 마귀 앞에서 하나님의 채면도 세워 드렸으며 자손만대에 복된 자로 성경 속에서 길이 살고 있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욥의 복된 믿음의 특징들 중에서 오늘은 그의 "여호와를 경외함"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무조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믿음으로 인정을 받아 우리들도, 그리고 우리들의 자손들도 하나님께서 친히 보장하신 축복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 길보다 더 복된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씀의 의미와 그 결과로 받을 축복을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가슴에 새기고 따라 살아서 진실하신 하나님의 약속대로 복을 누리는 우리 모든 빌립보의 권속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으로 이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아름다운 심령들이 되시기를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아 멘

2014년 2월 2일

주일 낮 예배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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