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2일 주일낮설교(이렇게 화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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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설교 읽기
- Published on Saturday, 21 March 20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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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목하라
3. 22, 2015
本文:역대상21:1-8
說敎:崔 仁 根 牧 師
오늘 본문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장 구체적인 모습과 하나님과 화목하는 길이 과연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참으로 귀한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윗은 한 나라의 위대한 왕이었지만 그 내면에는 오늘 우리들과 동일한 어리석음이 있었고 그러한 권세를 다 가졌지만 진솔하게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멋들어진 사람이었습니다. 원죄와 자범죄로 타락된 우리 인생들은 죄를 더 이상 짓지 않기 때문에 위대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성군 다윗은 사람들에게도 존경과 사랑을 받았었고 하늘의 하나님으로부터도 엄청난 사랑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인간적으로 다윗을 배우고 영적으로는 하나님과 화복되는 놀라운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마음 귀를 모으고 큰 은혜 받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목하라
다윗은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받아 전쟁을 나가면 백전백승하였고 나라가 확장되며 만사형통하는 놀라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도 사람인지라 이렇게 형통하게 되니 자신도 모르게 교만하여 인구조사를 하는 엉뚱한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역대상 21장은 다윗의 이와 같은 어리석은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다윗을 우리 인생의 모델로 삼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는지 배우는 귀한 호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이 땅에 다윗만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고 무엇보다도 다윗은 하나님께서 친히 마음에 들어 하시고 풍성한 축복으로 보상해 주셨던 귀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다윗에게도 우리들과 진배없는 인간적인 모습이 묻어나와 오늘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의 방편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다윗도 사탄 마귀의 미혹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일생 동안 하나님을 섬기면서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인 인구조사입니다. 이렇게 인구조사가 다윗에게 치명적인 실수가 되었던 것은 그 인구조사 배후에 자신의 교만이 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흥왕하는 것도, 많은 나라의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리는 것도, 나라의 인구가 불어나고 능력과 힘이 되는 것도 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주권임에도 다윗은 그것을 자신의 치세능력으로 잘못 인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엄청난 재난을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대상21:14)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역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이었더라
는 말씀과 같이 다윗이 잠시 잠깐 교만하여 범죄하는 바람에 안타까운 백성들이 순식간에 7만 명이나 죽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인생들의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성군이었던 다윗이 이처럼 어리석은 자리에 빠지게 된 배경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사탄 마귀가 다윗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대상21:1)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21세기 물질문병의 지배를 받고 사는 현대인들은 이와 같은 사탄 마귀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사탄 마귀의 미혹 또한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눈에 보이는 사람과 환경만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더 위험합니다. 사탄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승리하란 육신을 가진 우리들에게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건만 해도 여러 건이 됩니다. 인류 최초의 사람들이었던 아담과 하와를 비롯하여 예수님을 팔아먹은 가룟 유다와 오늘 본문의 성군 다윗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욥은 이와 같은 사탄 마귀를 당당히 이겨 승리한 위대한 인물로 성경에 기록되고 잇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들에게도 이와 같은 사탄 마귀가 존재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탄 마귀는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우리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엄히 경고하신 바 있습니다.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탄 마귀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강력하게 믿는 자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역사할 것입니다.
(계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다윗을 보면서 한 가지 분명한 도전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탄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믿음으로 굳게 서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 누구도 이와 같은 사탄 마귀의 미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길은 바로 말씀으로 무장하고 드리는 기도입니다.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회개는 회복의 필수조건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완전하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완전하여 완전하신 하나님께로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마9:12-13)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는 말씀과 같이 우리 예수님은 우리들이 부족함으로 넘어지고 자빠지며 죄악에 빠져 허덕이며 수고와 슬픔에 빠질 수밖에 없는 냐약한 존재들임을 잘 알고 게십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을 찾아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완전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기에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와 같은 하나님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자신의 연약함을 즉시로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항복하고 나아왔던 것입니다.
(대상21: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대상21:16-17)
다윗이 눈을 들어보매 여호와의 사자가 천지 사이에 섰고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 편을 가리켰는지라 다윗이 장로들로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아뢰되 명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내니이다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이 말씀들은 한결 다윗의 놀라운 모습입니다. 한 나라의 왕으로서의 채면과 권위를 다 내던져버리고 이처럼 엎드려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는 다윗의 모습은 참으로 사람 앞에서도 감동이 되고 하나님 앞에서도 귀한 모습으로 비쳤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과연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 정확하게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37:4-6)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는 그의 고백이 이를 잘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을 그는 분명하게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까?
(눅15:4-7)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한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매우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처럼 진실하게 회개하므로 오히려 범죄하기 이전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다윗을 통해 진정으로 배우고 본 받아야 할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시대는 회개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눈물로 회개하며 주님 앞에 엎드려 그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회개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시51:9-12)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라는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한 나라의 큰 왕이 이 정도로 어린 아이처럼 순전하게 하나님을 구하고 바라니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용서하고 은총으로 화답하지 않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러므로 그는 더욱 큰 자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다윗은 끝내 하나님과 화해하였습니다
7만 명이란 엄청난 백성들을 죽게 만들고 왕의 권위를 내려놓은 채 회개의 눈물을 흘렸던 다윗은 마침내 하나님과 하해하기 위해 비장한 결단을 하고 나섰습니다.
(대상21:22-27)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붙이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붙이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온역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오르난이 다윗에게 고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의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 그 기지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사자를 명하시매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
이상의 말씀은 다윗이 과연 어떠한 자세로 하나님과 화해하였는가를 보여주는 귀한 자료가 됩니다. 그는 자그마치 금 600세겔을 들여 제물을 취하고 자신으로 인해 상하신 하나님께 화목하기를 소망하며 화목제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왕을 만난 백성 오르난이 모든 것을 무상으로 왕에게 드리겠노라고 헌신하였지만 다윗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는 천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값없이는 제사를 드리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2월 초순에 "속죄"라는 제하의 말씀을 들었고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도 말씀 한 마디로 지으실 만큼 위대하시지만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는 데는 예수님의 생명을 지불하셔야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그 하나님과 화목하러 나가는데도 다윗과 같이 값없이 나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예물을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렇게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출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는 말씀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감사로 제사를 드리고 십일조로 하나님의 창고에 들이며 주일 주정예물로 빈 손을 채우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가슴으로 받아 다윗처럼 순종하고 겸손하게 그 은혜를 사모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풍성한 축복으로 보상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해하기를 원한다면 더 더욱 오늘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처신하였는지 깊이 통찰하고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리 그렇게 배우고 따르라고 하나님께서 친히 성경을 기록하시고 우리들에게 남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오늘의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큼 찬란한 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들의 영혼에도 이처럼 봄이 임하여 하나님과 구체적으로 화해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윗은 비록 답지 않게 사탄 마귀의 미혹을 받아 잠시 넘어졌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의 축복을 만들어 냈습니다. 진실된 그의 회개와 엄청난 마음과 정성과 예물을 준비하고 화목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어 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들도 힘든 세상 살아가면서 알고 모르게 죄도 짓고 사탄 마귀의 앞잡이 노릇을 할 때도 있지만 다윗과 같이 진실되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찾아든다면 우리들도 전화위복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도 아끼지 않고 우리들에게 내어 주신 이가 바로 우리들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그 하나님 앞에 아낌이 없는 정성과 예물과 믿음을 들고 다윗 같이 나아와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다가서게 될 때 하나님께서도 상한 마음을 푸시고 우리들을 받아주실 것입니다. 봄과 같이 따스한 가슴으로 하나님 만나기를 소망하며 3월의 네 번째 주일 예배로 영광 올려드리는 우리 빌립보의 모든 권속들이 오늘도 하나님과 화해하고 풍성한 축복으로 회복을 받아 기쁨으로 성전을 나서게 되시기를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 멘
주후 2015년 3월 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에서